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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솥비빔밥 맛있어요~

며칠전 점심에 먹은 돌솥비빔밥

뜨끈한것이 넘 좋더라구요~

비비기전에 사진을 찍었어야 하는데

깜빡해서 못찍고 다 비빈후의

사진만 이렇게 찍었답니다 ㅎ

콩나물 고사리 호박 당근 도라지

무생채 시금치 그리고 계란후라이~

쓱쓱 비비니

뜨거운 김이 올라서 사진이 뿌옇게 나왔네요 ㅎ

돌솥에서는 비비는 중에도 지글지글

소리가 나더라구요.

반찬으로는 깍두기와 김치

오징어젖갈과 된장국이 나오네요

비벼 먹으니 반찬은 안 먹게 되어

깍두기만 몇번 집어 먹었어요 ~

뜨끈한 돌솥비빔밥이

그냥 비빔밥보다 맛있어요

근데 이 집은 돌솥과 그냥 비빔밥

요금이 모두 6000원이네요 ㅎ

이건 그냥 비빔밥이에요~

상추가 들어가 있어 비쥬얼은

더 맛있어 보이네요^^

구월동 가마솥 진미곰탕

점심에 먹은 가마솥 진미곰탕

점심 메뉴로 딱인거같아요.

뜨끈한 국물에 흰쌀밥을 말아 먹으면

넘 맛있어요~

곰탕은 역시 깍두기와 먹어야 제맛이죠~

적당히 잘 익은 깍두기가 맛있어서

리필해서 먹었어요~

이집은 깍두기와 겉절이는

바로바로 리필해서 먹을수 있답니다

반찬으로 나온 부침개도

맛있고 짭짜름한 오징어젓갈도

곰탕과 함께 먹으니 맛있었어요~

무엇보다 보기에도 신선해보이는

풋고추가 넘 좋았어요

다른 반찬도 다 맛있엇지만

풋고추와 먹는것이 정말 좋았답니다~

구월동 곰탕,가마솥 진미곰탕

김치찌게 끓이는법

누구나 좋아하는 김치찌게

남녀노소 구분없이 좋아하는 메뉴중 하나가

바로 김치찌게인데요

오늘은 김치찌게를 해먹었답니다

요리법도 간단하고

웬만하면 실패가 없는 요리중 하나이기도 하죠~

먼저 송송 썰은 찌게용 돼지고기는

볶아주다가 썰어놓은 김치를 넣고

다시 함께 볶아줍니다.

고기가 어느정도 익고 김치도

숨이 죽을때까지 볶아주어야해요.

고기가 익고 김치가 숨이 죽으면

물을 붓고 팔팔 끓이면 된답니다.

간은 새우젓이 있으면 새우젓을 넣어도 되고

아니면 그냥 소금으로 해도 돼요.

마지막에 두부를 썰어 넣어주면 좋은데

저는 두부가 없어 그냥 마무리햇답니다~

두부찌게도 맛있지만

묵은지를 이용한 김치찜도 맛있어요^^

노릇한 두부부침

담백하고 맛있는 두부

보통은 찌게나 탕에 주로 넣어 먹는데

부침이나 조림도 맛있어요

오늘은 두부침을 해먹었어요

두부부침은 정말 간단하고

맛도 좋아 종종 해먹는 요리거든요

두부는 썰어서 소금에 살짝 재어 놓구요

계란은 소금을 넣고 풀어서

 준비를 해놓으면 됩니다

소금간이 살짝 밴 두부에

계란옷을 입혀서 부쳐주면 되는데요

앞뒤로 노릇노릇부쳐주면 된답니다~

색이 정말 이브게 잘 부쳐졌네요~

두부부침은 간장 양념을 만들어

찍어 먹어도 좋고

돈까스 소스를 뿌려 먹어도

정말 맛있답니다~~

무생채 만드는법

요즘 반찬 뭐해 드시나요?

날마다 먹는 밥이지만

늘 새로운 반찬을 해야하기에

매일 무엇을 할까 고민일때가 많아요.

그 고민 무생채로 해결할수 있어요~

요즘에 먹으면 좋은것이 바로 무생채에요

무가 물도 많고 달고 아삭이는 식감도

아주 좋더라구요~

무가 보기에도 신선해보이고

아삭이는 식감이 보이는거 같아요~

무 채를 썰어보니 역시 다르네요

물도 많고 무도 딴딴하지 않고

적당히 단단하면서 너무 좋더라구요^^

파도 적당한 크기로 썰어 놓습니다.

무채에 고춧가루를 미리 한번 버무려 놓으면

고춧물이 들어 더 빛깔이 좋아요.

잠시 고춧가루를 버무려 놓았다가

액젓과 소금 파늘 파 설탕을 조금 넣고

고루 버무려 줍니다.

간이 맞으면 통깨를 솔솔 뿌려주면 끝이에요

간단하게 먹을 수있고

맛조 좋아 무생채 해놓으면 한동안

밑반찬 걱정 없답니다

비벼 먹어도 좋고 그냥 먹어도 좋은

무생채헤요^^

제육볶음 만드는법

제육볶음 하나면 다른반찬 없어도

김치하고만 먹어도 밥한그릇 뚝딱 먹을 수 있어요.

가끔 해 먹는 요리인데

배추 쌈이 있어서 해먹기로 했어요

제육볶음은 돼지고기 앞다리살이나 목살로

준비하구 양파와 파 마늘 고추장 고춧가루

진간장 올리고당이 있으면 된답니다.

청주나 매실 있으면 넣어도 좋아요~

돼지고기에 고추장 고춧가루 간장

매실액과 올리고당과 소주나 청주를 넣고

골고루 양념을 버무려 줍니다.

다 버무려지만 양파와 파도 넣고

후추도 좀 넣고 다시 버무리고

간이 배게 조금 놔둡니다

후라이팬이 볶아주세요

물이 너무 없으면 물을 조금 부어주세요

돼지고기가 다 읽을때까지 볶아주면 된답니다

지금 사진으로 보니 파가 안들어간것 같아요 ㅎ

그래도 맛은 있었어요

배추속에 싸서 먹으니

배추의 고소한 맛이 더해져

더 맛있고 식탁이 풍성해지고 좋았어요^^

매콤한 오징어볶음 만들기

값도 싸고 맛도 좋은 오징어

매콤하게 오징볶음 해먹기로 했답니다~

재료는 오징어 양파 당근 파 마늘

양념으로는 고추장 고춧가루 올리고당

깨 기름만 있으면 돼요

양파는 씻어서 채를 썰어 준비하고

당근은 어슷썰기로 준비해주고요

파도 어슷썰기로 미리 준비를 해줍니다.

다음은 오징어 손질인데요

예전에는 껍질을 다 벗겼는데

껍질은 벗기지 않고 했어요.

오징어 다리 빨판은 잘 떼주구

오징어 몸통은 잘 씻은 다음

안쪽에 칼집을 넣었어요

칼집을 넣으면 더 부드럽고

칼집을 넣은 곳에 양념이 들어가

더 맛있답니다~

그리고 모양도 훨씬 예쁘구요^^

칼집을 넣을때는 꼭 안쪽에 하셔야해요

제가 처음 곁눈으로 배우고

칼집을 넣었는데 바깥쪽에 칼집을

바람에 헛일했어요 ㅠ

겉에 칼집 넣으면 소용없답니다 ~

오징어 볶음은 빨리 해야지

시간이 걸리면 물이 나와 좋지 않고

오징어도 질겨진답니다~

먼저 썰어놓은 양파를 기름을 두르고

살짝 볶다가

오징어를 넣어주세요

그리고 마늘 고추장 고춧가루 올리고당을

넣고 재빨리 볶아줍니다.

살짝 익어가면 파와 당근을 넣고

살짝 더 볶다가 오징어가  다 익으면

깨를 뿌려주고 불끄면

매콤한 오징어 볶음이 완성됩니다~

시골에서 가져온 고추장이라

짭짜롬해서 다른 간은 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매콤하고 부드러운것이

 오징어 볶음 정말 맛있네요^^

바지락 칼국수

국물이 시원한 바지락 칼국수

이 겨울에 한번은 먹어줘야 하는

메뉴중 하나에요~~

예전에는 일일이 밀가루를 반죽해서

밀대로 밀어 칼로 썰어서 준비를 했는데

요즘엔 간편하게 사서 해먹고 있어요^^

시장에서 해감이 된 바직락과

판매하고 있는 칼국수을 사가지고 왔어요

우선 바지락을 깨끗히 씻어

한번 익혀주고 국물을 냅니다

익은 조개는 건져내고 그 국물에

칼국수를 넣고 끓여줍니다

준비한 양파 당근 호박 파는

 칼국수가 익으면 넣어주세요

국간장과 소금으로 간을 하고

재료가 다 익으면

바지락 칼국수 끝~~

시원하구 구수한 바지락 칼국수

정말 맛있었어요~~

한그릇 뚝딱하니 든든하네요^^

만수동 뼈다귀감자탕

집에서 종종 해먹고 있어

밖에서는 오랜만에 먹어보는 뼈다귀감자탕

집에서는 주로 묵은지를 넣고 해먹는데

시레기를 넣어도 아주 맛이 좋아요.

이번에 간 집은 만수동에 있는 감자탕집으로

콩나물이 들어가는 것이

다른집과 좀 다르더라구요.

깻잎이 올려져서 준비된

뼈다귀감자탕이 나오네요.

이미 다 익혀 나온거라 한번

다시 끓여주기만 하면 먹어도 된답니다

솔직히 감탕에 들어간 콩나물은

맛이 그리 좋지 않았어요

콩나물 식감은 좋지만

콩나물에 강이 배지 않아

싱거운맛이더라구요.

콩나물은 역시 찜에 넣어야

찜 양념을 묻혀 먹어야 맛있는거같아요~

반찬은 김치와 깍두기

그리고 풋고추와 양파가 전부에요

풋고추가 싱싱하고 맛있어 제가

다먹었어요 ㅎ

워낙 풋고추를 좋아하거든요~

뼈다귀 하나와 야채를 곁들여 먹으니

정말 맛있네요~

겨자 소스가 있어 소스를 찍어먹으면

더 맛있더라구요.

제 취향저격한 겨자소스였어요^^

오랜만에 뼈다귀감자탕에

소주한잔 마시니

적당히 기분좋아지네요^^

소고기 미역국 끓이는법

제가 좋아는 국중 하나가 미역국인데

부드럽고 맛있어요

미역국 끓이는 방법도 간단하구요 ㅎ

우선 미역은 미리 불려 놓으시구

소고기는 국거리로 준비하세요

양이 좀 많으면 덩어리로 사면 좋구

양이 적다면 썰어놓은 것을

준비하시는 것이 좋아요

불린 미역은 먹지 좋은 크기로

잘라서 준비를 하고

소기는 핏물을 빼줍니다.

먼저 소고기를 참기름 조금 두르고

볶아주다가 어느정도 익으면

미역을 넣고 함께 볶아주세요.

숨이 죽을때까지 고기와 미역을 볶다가

물을 부어줍니다

미역이 흐늘거릴정도까지

끓이면 되는데 간은 국간장으로 하되

너무 진하지 않게 소금으로

간을 하면 된답니다.

구수하고 맛있는 소고기 미역국 완성이에요~

뜨끈한 밥을 말아 먹으면 아주 좋답니다~

가끔은 소기를 넣지 않고

들기름에 볶다가 끓여도

구수하고 맛있더라구요 ㅎ

어릴적에는 기름도 넣지 않고

오로지 미역과 조선간장만으로

간을 했어도 정말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는데

그 맛이 그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