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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 떡볶이 만드는법

매콤 달콤하면서 쫄깃한 맛이

입맛을 사로잡는 떡볶이

며칠전 시골 다녀오면서 시골에서

가져온 떡볶이 떡이 있어서

떡볶이를 해먹었어요~

국물을 여유있게 넣어 국물과 떠먹으니

좋더라구요.

제가 만드는 떡볶이는

아주 간단하답니다~

국물 떡볶이 만드는법

우서 재료료는 떡과 파 고추장 간장

올리고당 마늘 기름약간 만

있으면 되는데요.

떡이 어느정도 잠길만큼 국물을 잡고

파와 떡을 뺀 모둔 양념을 다 넣은다음

팔팔 끓여줍니다.

한동안 국물을 끓이다가 떡을 넣고

끓이다가 떡이 익으면 어묵과 파를

넣어주고 한소끔 더 끓이면 되는데요

집에 어먹이 떨어져

사러가는것도 귀찮구 해서

그냥 떡하고 파만 넣고 했어요 ㅎ

그런데도 맛은 끝내주세요~

살짝 걸죽해진 국물이 떡과 어우러져

숱가락으로 떠서 먹으니

정말 맛있더라구요^^

꽤 많은 양이었는데 둘이 앉아서

다 먹었답니다 ㅎㅎ

역시 떡볶이는 국물이 있어야 맛이 좋아요~

전에는 간장 넣지않고 고추장과 고춧가루만

넣고 했었는데 간장을 넣으니

더 깊은맛이 나면도 맛이 좋았어요.

아직 떡이 조금더 남았는데

한번 더 해먹야겠어요~~

미역자반 만드는법

어릴적에 종종 엄마가 해주셨던 미역자반

갑자기 미역자반이 먹고 싶어졌어요 ㅎ

마침 집에 있던 미역이 있어 있는 미역으로

미역자반을 만들었답니다~

미역자반할때는 좀 부드러운걸로

해야 좋은데 집에 있는것이

돌미역이었는데 그냥 했어요 ㅎ

미역은 너무 크지않게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주고 너무 넓으면 찢어 주세요

미역이 준비되면  팬에 기름을 두세숟가락 두르고

달궈줍니다.

팬이 뜨거워지면 준비한 미역을 넣고

골고루 저어주면서 튀겨내면 되는데요

불이 너무 세면 탈수 있으니

중간불정도로 하는것이 좋아요.

미역이 가늘면 더 빨리 쉽게 되는데

미역이 좀 거친면이 있어

좀 늦게 되는거 같더라구요

기름이 고루 묻게 고루 튀겨질수 있도록

저어주는것이 중요해요.

중간 중간 먹어보아 잘 튀겨졌는지

봐야해요

다 되었다면 뜨거울때 설탕을 솔솔 뿌려주고

고소한맛을 더해주는 깨도 솔솔 뿌려줍니다.

제가 사용했던 미역은 느낌이 다른 미역보다

짠맛이 더 강한거 같더라구요.

짠맛이 강하니 설탕맛이 잘 안 느껴져

생각보다 설탕이 많이 들어갔어요.

미역자반은 약간 달콤해야하거든요~

취향에 따라 간을 보면서

설탕을 넣으면 된답니다.

오랜만에 미역자반 만들어 먹으니

바삭바삭 고소하고 달콤하니 맛있네요^^

굴전 콩전 만드는법

겨울에 먹어야 맛있는 콩전과 굴전

오랜만에 콩을 갈아서 콩전을 만들었어요.

콩은 메주콩, 노란콩을 불려서

믹서기에 갈아 준비를 해놓구요

반죽을 해야하는데 콩이 끈기가 없어

찹쌀가루를 좀 넣어주어야 끈기도 있고

맛도 좋아진답니다.

콩 반죽에 고추 파 양파 당근등

야채를 넣고 잘 섞어준뒤 달궈진 팬에

기름을 두르고 너무 크지않게

둥글게 부쳐주면 된답니다.

너무 크면 콩전이 끈기가 없어

부서질수 있거든요.

찹쌀가루가 없다면 부침가루를 조금

넣어도 괜찮아요.

콩은 밭에서 나는 쇠고기라 할정도로

식물성고 단백식품으로 영양적으로 좋고

고소해서 맛도 좋답니다.

겨울에 먹어야 제맛인 굴전

바다의 우유라고 불리는 굴은

스테니너식과 피부미용 노화방지등

영양학적으로도 아주 우수한 식품이랍니다~

요즘이 한창 제철이라

굴요리를 종종 해먹고 있는데

오늘은 굴전을 해먹었어요.

굴은 소금물에 씻어 물기가 빠지게

건져 놓고 부침가루에 카레라이스 가루를

조금 넣어주면 향도 맛도 더 좋답니다.

반죽에 고추와 당근 양파 파 버섯등

야채를 채썰어 넣어주구 잘 섞어준다움

씻어 놓은 굴을 넣어줍니다.

반죽이 준비가 되면

달궈진 팬에 기름을 두르고

굴 두세개 정도씩 떠서 동글게

부쳐내면 된답니다.

평소에 야채전을 즐겨 먹었었는데

굴전을 먹고보니 야채전이

싱거워지네요 ㅎ

역시 굴이든 오징어든 해산물이

들어가야 맛이 좋은거 같아요~

쌀쌀한 요즘 굴전 콩전 만들어보세요

맛도 영양도 가족건에 최고랍니다~

콩전 만드는법, 굴전 만드는법

참 쉽죠?^^

굴전 만드는법

요즘이 제철인 굴

굴은 회로 먹어도 좋고 어리굴젓

만들어 먹어도 좋고 굴밥과

굴국등 다양하게 요리할수 있는데요.

며칠전 무쳐서 먹은뒤

이번에는 굴전을 부쳐 먹었어요.

시원한 바다향이 나는 굴전은

만들기로 어렵지 않답니다.

<굴전 만드는법>

굴전 만들기전에 우선 굴부터

깨끗이 씻어야하는데요.

굴을 씻을때는 찬물에 소금을

 약간 짜게 풀어준뒤 휘휘 휘둘러

두세번 씻어 주어야해요.

씻은 굴은 물이 빠지게

체에 받쳐놓은후 반죽을 만듭니다.

반죽 재료로는

이번에 특별하게 부침가루에

집에 있는 검은콩가루 약간 그리고

카레라이스 가루를 조금 넣고 반죽을 했어요.

여기에 당근 양파 파 고추등

집에 있는 야채를 썰어 넣어주고

마지막에 물을뺀 굴을 넣어 주면 됩니다~

준비된 반죽을 떠서 부쳐주면 되는데요.

굴이 세개정도식 들어가게

한숟가락씩 떠서 달궈진 후라이팬에

떠서 넣어주고 모양을 잡아줍니다.

노릇노릇하게 바닥이 익으면

뒤집어주구요.

익을때까지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구워주면 된답니다~

맛있는 굴전 완성~

굴전 만드는법 어렵지 않죠?^^

요즘 굴이 제철이니

굴전해서 드셔보세요~~

막걸리와 함께요 ㅎㅎ

예산 대술가든 한방오리백숙

구수함과 따근한 국물이 좋은

건강해지는 듯한 오리한방백숙

한방재료들은 다 걷어내고 고기를

먹기좋게 잘라주시네요.

가족모임이 있어 미리 예약을 했었는데

미리 준비를 다 해놓으셨더라구요~

나중에 찰밥이 나와 넣고서 끓여 먹으니

구수하고 좋으네요

예산군 대술에 있는 대산가든인데

밑반찬이 다양하게 많이 나와

푸짐해서 좋았어요.

일반적인 백숙집에서는 이렇게

많은 반찬이 나오지 않았거든요.

달걀조림 파김치 청포목 무말랭이

버섯볶음 시금치나물 해파리냉채

굴젓 홍어무침 등 맛도 좋았어요.

주메뉴인 오리한방백숙도 맛있고

반찬도 푸짐해서 더 좋았던

대술가든이었답니다~

예산에서 신양가는 대술 도로변에 있어

찾기도 쉽답니다

예산 한방오리백숙

만수동 이대조 뼈다귀해장국

제가 좋아하는 음식중 하나가

바로 이뼈다귀해장국이에요.

고기발라먹는 재미와 따끈한 국물

그리고 우거지까지~

먹는 재미 맛까지 고루갖춘

뼈다귀해장국이거든요~

예전에는 많았었는데 언제부터인가

잘 안보이더라구요.

오랜만에 뜯고 즐기는 맛

누려보았어요 ㅎㅎ

역시 배신하지 않는 맛이에요~

국물도 맛있고 우거지도 맛있고

뼈를 발라먹는맛은 두말할거 없구요^^

쌀이 좋은지 받도 찰기가 있고

고슬고슬하니 맛이 좋았어요.

반찬은 특이할게 없지만

제가 좋아하는 야채 샐러드가 나오고

깍두기와 김치도 맛이 좋고

 풋고추는 신선하니 좋았어요.

만수동 이대조 뼈다귀해장국

너무 맛있어서 국물까지 다 먹었어요 ㅎ

원래 국물은 잘 안먹는데

워낙 맛이 좋으니 다 먹게 되더라구요.

오늘도 날리 흐리고 쌀쌀한데

오늘같은날 따끈한 국물있는

뼈해장국 어떠세요?^^

만수동 착한낙지 낙지볶음밥

며칠전 만수동에 있는 착한낙지집에 다녀왔어요~

오랜만에 매콤한것이 먹고 싶더라구요^^

낙지볶음하고 낙지파전이 맛있어 보여

낙지파전도 주문했어요~

잠시후 주문한 음식이 나왔는데

낙지가 엄첨 크네요.

좀 과장해서 낙지 다리가 문어다리 만해요 ㅎ

낙지볶음은 매콤하게 비벼 먹어야 제맛~

밥에 낙지볶음을 듬뚝 넣고

쓱쓱 비벼주니 매콤한 낙지볶음밥 완성이에요^^

보기만해도 군침이 도네요

매콤매콤 ㅎ

한숟가락 떠서 입에 넣으니

역시 배반하지 않는 맛이에요~

이맛에 낙지볶음밥 먹는다니까요^^

오랜만에 매콤한것이 들어가

기분이 좋아지는 거같아요 ㅎㅎ

낙지볶음밥이 매콤이 반찬은

모두 안매운거로 나와요

우선 새콤달콤한 미역 냉국이 나오는데

새콤하고 달콤해서 맛이 좋더라구요

근데 미역이 불지 않아 옥의티였지만

그래도 맛은 좋아요^^

제가 좋아하는 샐러드

콩나물 넣어 비벼 먹으면

더 맛있어요^^

순두부

본 메뉴가 나오기전에 먹어 속을

채워주면 덜 자극적이고 좋아요~

반찬추가는 셀프랍니다^^

그리고 낙지파전이 나왔어요~

오잉?? 뭔가 좀 이상하네요

파는 얼마 안들어있고

두툼한데 튀긴거 같은 느낌이더라구요.

먹어보니 전이 아니라

기름에 튀긴거였어요.

파전을 생각했었는데 튀긴거라

맛은 좀 생각보다는 못 미치더라구요.

낙지볶음밥 먹어 배부른것도 있지만

얼마 못 먹고 싸가지고 왔어요.

오랜만에 매콤하게 맛있게 잘 먹었답니다^^

만수동 낙지볶음밥, 만수동 착한낙지 낙지볶음밥

만수동 덤앤덤 매운갈비찜

며칠전 가족과 저녁을 먹었어요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작은 아들 추천으로

만수동 덤앤덤 매울갈비찜 집으로 갔답니다.

요즘 매콤한것이 땡겼었는데

마침 잘 된거죠^^

매운맛이 5단계까지 있는데

그냥 맛있게 먹으려고

2단계로 주문했답니다~

실은 좀 더 매콤한것을 먹고 싶었는데

매운맛때문에 맛도 모르고 먹을거 같아

약간 수위조절을 했어요^^

나중에 밥을 볶아 먹어도 되는데

우선은 두공기 주문해서 밥과 함께 먹기로 했어요

고기를 먹으면 꼭 밥과 함께 먹어야

느끼하지도 않고 더 맛있더라구요 ㅎ

물론 나중에 볶음밥도 먹었어요

안 먹음 섭하잖아요^^

매운 입을 달래주라고 그러는지

미역국이 나오더라구요~

반찬으로는 오뎅볶음과

샐러드 김치 콩나물 무채 초절임

매운갈비찜이 매콤하다보니

콩나물과 함께 먹으니 매운맛도 덜하고

콩나물의 아삭이는 식감이 어우러져

맛이 좋더라구요~

반찬은 셀프여서 다 먹으면

더 가져다 먹으면 된답니다^^

이건 맘에 들었쓰~

제가 좋아하는 야채샐러드는

당연히 리필했겠죠^^

무 초절임이 새콤달콤 맛있더라구요

보기에도 국물이 빨간것이

매콤해 보이는데요

적당히 매콤해서 먹기 좋았어요~

4명이 먹었는데 양도 충분하더라구요^^

실은 밥 총 4공기에 우동사리 넣어

먹었어요.

덤앤덤 매운갈비찜은

만수동 복개천 도로가에 있어요

쭈꾸미 볶음 덮밥

요즘 쭈꾸미가 제철이에요~

야들야들 보들보들하니 연한 쭈꾸미

정말 맛있어요~

신선한 쭈꾸미로 쭈꾸미볶음덮밥을

만들었어요~

오징어나 낙지 쭈꾸미는

요리 방법도 맛도 좀 비슷한데요

매콤하게 볶아서 덮밥으로 먹으면

좋더라구요^^

양념은 고추장과 고춧가루를 기본으로

양파 마늘 당근 야채를 넣고

단맛이 나게 올리고당을 넣고 볶아주면

매콤하고 맛있는 쭈꾸미 볶음이 완성되고

밥위에 올리면 쭈꾸미 볶음덥밥이 완성된답니다~

상추를 좀 올리고 쓱싹 쓱싹 비벼먹으면

둘이 먹아 하나 죽어도 몰라요~ ㅎㅎ

적당히 매콤하고 달콤하니 정말

맛있더라구요^^

요즘엔 매콤하게 입맛 땡기는 요리가

좋은 거 같아요~

봄에는 부추야채전

계절에 상관없이 시도 때도 없이

준비 없이도 편하게 해 먹을수 있는 요리가

바로 전인데요.

재료를 일부러 사지 않아도

냉장고에 남아 있는 야채를 이용해서

맛있는 전을 부쳐 먹을수 있거든요.

기본적인 양파와 고추만 있어도 되고

부추와 양파만 있어도 되구 깻잎 있으면

더 좋구요~

먹다 남은 당근 양파 호박 깻잎

부추 고추 버섯 배추 등등

어떤 야채이던 간에 괜찮아요^^

마침 며칠전 부추양파 무침을 해먹고

남은 부추와 양파 그리고 팽이벗과 당근이 있기에

부추야채전을 부쳐 먹을려구요.

이미 다 손질이 되어 있는 재료들이라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서 준비를 하고

부침가루 반죽을 했어요

잘 풀어놓은 반죽에 썰어놓은 야채를

다 넣고 고루 섞어주면 재료 준비는 끝이에요~

이제 먹기 좋게 노릇노릇 부쳐

주기만 하면 된답니다^^

팽이버섯은 며칠전 삼겹살 구워먹을때

먹고 남은 거랍니다.

팽이버섯은 식감이 좋아 즐겨 먹고 있는데

데쳐서 초고추장 찍어 먹어도 좋아요^^

당근은 지용성 비타민이 들어있어

기름에 볶아 먹는 요리에 좋답니다

당근은 맛 보다는

색을 낼때 주로 이용하고 있어요~

잘 달궈진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반죽을 얇게 펴주고

어느 정도 익으면 뒤집어서

마저 익혀줍니다

저는 약간 타듯이 노릇노릇한것이

맛이 좋더라구요~

바삭이는 식감에 아주 맛있는

부추야채전이 완성되었어요~~

양념 간장에 찍어 먹으면 더 맛있답니다^^

봄이 제철인 부추는

문닫아 걸고 먹는다고 하는 말이 있는데요

봄에는 역시 부추야채전이 딱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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