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쟁이'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7.05.31 담쟁이,담쟁이넝쿨
  2. 2017.01.15 담쟁이 덩굴
  3. 2015.11.18 마지막 잎새, 담쟁이
728x90

 

 

 

담쟁이

 

 

 

 

 

 

 

봄이 좋은 이유는 화려한 꽃들도 예쁘지만

이렇게 푸르름을 싱그러움을

맘껏 즐길수 있다는 점이에요~

 

지난 4월 말경에 찍은거 같은데

담쟁이의 푸르름이 반짝반짝하는 것이

너무 멋지더라구요~

 

완전한 녹색이 되기전의 어린잎이라

때묻지 않은 깨긋함이 있거든요.

 

 

 

 

 

 

이 때의 이 푸르름이 가장 아름답고

멋진거 같아요.

개인적으로 꽃을 좋아하지만

전체적인 느낌은 꽃보다 이 푸르름이

더 멋지고 아름답더라구요~

 

 

 

 

 

 

 

 

 

5월이 한참 지난 어느날 찍은

다른곳의 담쟁이 에요

이곳의 담쟁이는 이미 색도 녹색으로

많이 짙어졌고

잎도 여린잎이 아니라 이제는

좀 단단해진 느낌이 드네요.

 

시간의 흐름에 따라 여기 저기서

먼지바람이 불어와 먼지도 달라붙어

투명했던 아름다움이 조금 퇴색되었네요

 

 

 

 

 

 

올해 유난히 비가 오지 않아

가뭄이 심한데요.

초목들의 잎에서 먼지가 많더라구요.

집 바깥 베란다에 는 화초가 몇개 있는데

올 봄에 깨끗히 씻어준 화초에서

먼지가 어느새 뽀얗게 쌓인것을 보니

황사와 미세먼지의 심각성이 느껴지는 거 같아요.

 

초목도 사람도 미세먼지를

피해갈수가 없네요.

모두 건강 조심하세요~~

 

 

 

 

 

 

 

 

 

'꽃 식물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페튜니아  (0) 2017.06.09
수레국화, 수레국화 꽃말  (0) 2017.06.03
큰물칭개나물  (0) 2017.05.26
삼색제비꽃, 삼색제비꽃 꽃말  (0) 2017.05.20
일일초 삽목 성공~  (0) 2017.05.15
Posted by 따뜻한 공간
,

담쟁이 덩굴

일상속으로 2017. 1. 15. 22:00
728x90

 

담쟁이 덩굴

 

 

 

 

 

 

며칠전 시골집을 갔는데 옆집 담벽락을

온통 담쟁이 덩굴이 덮고 있더라구요.

화려했던 잎들은 다 덜어지고 없고

덩굴만이 그림을 그리듯 멋지게 펼쳐져 있네요

 

담쟁이 덩굴이 이곳에서 자란지 오래되었는지

줄기가 제법 굵고 영역도 꽤 넓더라구요.

 

겨울은 나무들에게는 앙상함만을 남기고

원래의 자기 본 모습을 다 드러내는

때이기도 하죠

 

 

 

 

 

 

봄에 갓 올라온 잎들의 싱그러움과

뜨거운 열기 속에서도 잎들이 빛을 가려주고

가을이 되면 울긋불긋 곱게 물드는 담쟁이 잎

지금은 그 잎들이 다떨어져 하나도 없어

조금 쓸쓸해 보이더라구요.

 

 

 

 

 

하지만 담쟁이가 그린 그림

화려하지는 않지만 멋지네요

시간 시간이 만들어낸 흔적이라

더욱 멋지게 느껴지네요

 

따뜻한 봄이 되면 초록의 잎들이

다시 올라라 이 줄기는 보이지 않고

푸른 잎만 보이겠죠.

 

 

 

 

 

담쟁이 덩굴

겨울에 되어야만 제 모습을

찾는답니다~

 

 

 

 

 

 

 

 

 

 

 

 

 

 

'일상속으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무선청소기의 변신  (0) 2017.02.01
모과차 만드는법  (0) 2017.01.29
에이스와 커피  (0) 2017.01.13
겨울국화  (0) 2017.01.11
고등어 구이 이맛이야~  (0) 2017.01.07
Posted by 따뜻한 공간
,
728x90

 

 

마지막잎새, 담쟁이

 

 

 

 

 

마지막 잎새의주인공 담쟁이 덩굴

단풍이 곱게 들었네요.

담쟁이는 혼자서는 힘이 없지만

무엇이든 닿는것이 있으면

무조건 타고 올라가고 보는 등산가에요 ㅎ

 

붉게 물든 담쟁이 잎이

하나만 달랑 남아있으니

 마지막 잎새가 생각나네요~

 

 

 

 

 

담쟁이 덩굴은 어디든 손에 걸리기만 하면

무조건 달라붙는 거머리에요 ㅎ

식물들이 주변에 있다면 견디기 어려울거에요

 

다행이 식물이 아닌 통나무를

타고 올라고 가고 있어 담쟁이도 좋고

통나무도 담쟁이가 그린 그림으로

더 멋져 보이네요~

 

 

 

 

 

올해 다 못그린 그림은 내년이 되면

더 멋지게 그릴거에요~

 

어떤 모습으로 그려질지 궁금하지만

언젠가는 통나무 전체를 빈틈없이 점령을 하겠지요

누가 건드리지만 않는다면 말이죠~

 

 

 

 

 

 

 

 

 

 

 

 

 

 

 

 

 

 

'사진속으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낙엽사진  (0) 2015.11.20
예쁜 낙엽  (0) 2015.11.18
갈대와 억새의 차이  (0) 2015.11.06
기형 맨드라미  (0) 2015.10.28
노란백일홍  (0) 2015.10.21
Posted by 따뜻한 공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