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인터넷 가입~

부천 대나무골 소갈비살

옛 직장 동료들의 모임이 있어

달려간 곳이 부천 송내역 근처에 있는

대나무골 이었어요.

10여년전 같은 직장에 다녔었는데

근래에 다시 한둘이 모이다 보니

여러명이 모이는 모임이 되었거든요

오늘 메뉴는 소갈비살~

이곳에서 먹어본 한 사람이

강력추천한 메뉴였어요 ㅎ

갈비살이 부드럽고 맛있더라구요

원래 소고기 그리 좋아하지 않는데

맛있게 먹었답니다~

당근 이슬이도 한잔 했구요

요즘엔 도수가 약한것이 나오면서

순해져서 술마시는것이 부담이

줄어들었어요

예전엔 써서 먹기 힘들었거든요

반찬으로는 브로콜리 데친것과

숙주나물이 나오고

마카로니 옥수수 샐러드와

연두부

고기를 싸먹는 무쌈과 동치미

그리고 된장찌게가 밥말아 먹으면

끝내준다며 된장찌게에 밥말아 먹었답니다

찬도 여러가지 나오고

맛있더라구요

된장국에 밥 말은것은 먹어보지

못했지만 맛있을거 같더라구요^^

소갈비살 부드럽고 맛있어서

술도 덩달아 맛있는거 같더라구요

뭐 많이 마시지는 않았지만요~

시원한 동태탕

겨울엔 역시 시원한 동태탕이 최고에요~

살도 많고 국물이 시원해서 맛있는 동태탕

여기에 수제비까지 넣어주니

정말 맛있더라구요^^

시원한 맛으로 먹기에는 동태탕이

정말 좋아요~~

이렇게 겨자소스에 찍어먹으면

ㄷ ㅓ맛있더라구요

제가 워낙 겨자소스를 좋아하거든요~

반찬은 많지 않은데 고추를 된장에

무쳐낸것이 아삭이면서 참 맛있었어요

풋고추도 엄청 좋아하거든요 ㅎ

버섯볶음도 있구

김치도 있구요.

하지만 동태탕을 먹으라고

다른 반찬은 별로 안먹게 되더라구요

고추만 한번더 주문해서 먹었어요~

얼큰하고 시원한 동태탕

다시 먹고 싶네요 ㅎㅎ

돌솥비빔밥 맛있어요~

며칠전 점심에 먹은 돌솥비빔밥

뜨끈한것이 넘 좋더라구요~

비비기전에 사진을 찍었어야 하는데

깜빡해서 못찍고 다 비빈후의

사진만 이렇게 찍었답니다 ㅎ

콩나물 고사리 호박 당근 도라지

무생채 시금치 그리고 계란후라이~

쓱쓱 비비니

뜨거운 김이 올라서 사진이 뿌옇게 나왔네요 ㅎ

돌솥에서는 비비는 중에도 지글지글

소리가 나더라구요.

반찬으로는 깍두기와 김치

오징어젖갈과 된장국이 나오네요

비벼 먹으니 반찬은 안 먹게 되어

깍두기만 몇번 집어 먹었어요 ~

뜨끈한 돌솥비빔밥이

그냥 비빔밥보다 맛있어요

근데 이 집은 돌솥과 그냥 비빔밥

요금이 모두 6000원이네요 ㅎ

이건 그냥 비빔밥이에요~

상추가 들어가 있어 비쥬얼은

더 맛있어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