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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금치 나물과 피마자 나물
정월이 지난지 얼마안되어서인지
아직 시장에는 잡곡과 나물 종류가 많이 보이더라구요.
평소 자주 먹지는 않지만 왠지
먹어줘야할거 같은 느낌이에요^^
시금치는 비닐하우스에 심은 것을
가져온것이고 피마자 나물은
마트에서 삶아 놓은 것을 사가지고 왔답니다.
시금치는 아직 덜 자랐지만
많이 난곳에서 솎아 왔는데 먹을만하더라구요
좀 더 자라면 더 맛있답니다^^
요즘 시금치 나물도 비싼데
이렇게 직접 기른것을 먹을 수 있으니
참 좋은거 같아요.
된장국도 끓여 먹고
고추장에 무쳐 먹기도 하고 간장에
무쳐먹기도 하고 다양하게 먹을 수 있어요~
말린 나물은 식감은 좀 질기지만
구수함이 느껴지더라구요
생 나물 먹는 거와는 또 다른 맛이에요
텁텁한것도 다 빠지고
들기름과 간장 깨소금 간장을 넣고
버무려 볶으니 들기름의 고소함이 더해져
맛이 좋았어요^^
시골집에 시레기 말린 것도 있는데
다음에는 시레기 가져와서 나물 해서
먹어야겠어요^^
시금치나물 피마자 나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