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속으로'에 해당되는 글 84건

  1. 2016.11.06 갈대와 억새 차이
  2. 2016.11.03 억새
  3. 2016.10.24 국화, 국화모음
  4. 2016.10.16 경복궁의 가을
  5. 2016.10.12 광화문광장 다녀왔어요~
  6. 2016.08.19 청주수암골 벽화마을
  7. 2016.08.11 한여름에 보는 명아주 단풍
  8. 2016.08.10 작은 달팽이
  9. 2016.07.24 참나리꽃 참나리 꽃말
  10. 2016.07.20 울밑에 선 봉선화
728x90

 

 

 

갈대와 억새 차이

 

 

 

 

 

가을하면 떠오르는것중

갈대와 억새를 빼놓을 수 없는데요

가을의 정취를 맘껏 느낄수 있는 풍경이

바로 갈대와 억새랍니다.

 

그런데 의외로 갈대와 억새를

구분하지 못하고

헷갈려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갈대와 억새의 차이 한번 알볼게요~

위에 보이는 사진이 바로 갈대에요.

갈대는 주로 습지나 바닷가 쪽에 주로

자라게 되는데요.

 

억새보다 꽃이 더 풍성하고 색이

좀더 짙은 갈색을 띈답니다.

 

위쪽 사진은 갈대가 덜핀 상태이고

아래쪽 사진은 갈대 다 핀상태에요

 

 

 

 

 

 

 

이곳의 갈대도 물이 있는

습지 근처에 난거랍니다~

 

 

 

 

 

 

 

 

 

 

갈대와 억새의 차이

그리고 아래 사진부터는 억새에요

억새는 습지보다는 산이나 들 언덕 같은곳에

주로 많이 자생하면서 군락을 이루는데요

대표적으로 민둥산이나 포천의 명성산

광주 무등산  간월재 등등 많은곳에서

억새축제를 한답니다~

 

억새는 갈대보다 색이 더 하얗고

고운느낌 그리고 좀 더 정리된 느낌이 든답니다

아래 사진은 억새가 다 펴서

솜털같은 느낌이 드네요^^

 

 

 

 

 

 

 

아래 사진은 억새가 막 피기 시작하는

단계로 곱게 빗은 머리처럼

단정하고 예쁘답니다 ㅎ

 

바람결에 따리 이리저리

한방향으로 날리는 모습이 멋지요^^

 

 

 

 

 

 

 

이곳은 수로가 있는곳인데

한쪽에서는 갈대가

또 한쪽에서는 억새가 자라고 있더라구요~

 

 

 

 

 

 

이제 억새와 갈대의 차이 아시겠죠?^^

직접보면 쉽게 구분할수 있답니다~~

 

 

 

 

갈대와 억새 차이

 

 

 

 

 

 

'일상속으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언제 먹어도 맛있는 너구리  (0) 2016.11.22
선유도 가는길  (0) 2016.11.12
억새  (0) 2016.11.03
국화, 국화모음  (0) 2016.10.24
경복궁의 가을  (0) 2016.10.16
Posted by 따뜻한 공간
,

억새

일상속으로 2016. 11. 3. 20:05
728x90

 

억새

 

 

 

 

가을하면 단풍이 떠오르기도 하지만

초가을을 상징하는 것은 코스모스

가을을 상징하는 것중 억새 또한

빼놓을수 없는거 같아요~

 

하얗게 핀 억새가 바람에 흔들리는것을 보면

멋지고 아름답더라구요

군락을 이루고 있면 물론 더 멋지겠져^^

 

 

 

 

 

 

지난번 시골에 갔다가 농로에 곱게핀

억새를 만났답니다.

이날은 구름한점 없는 맑은 날이어서

하늘이 어찌나 파랗던지요

 

파란하늘과 하얀억새가 한폭의

그림을 연상케했답니다.

 

 

 

 

 

 

 

바람이 꽤 부는 날이어서

억새가 이리저리 흔들렸지만

그래도 사진은 흔들리지 않고 잘 나왔어요^^

 

 

 

 

 

 

시릴정도로 파란 하늘이

더욱 아름답게 보이네요

지금은 날씨 쌀쌀해져서인지

차가운 느낌마저 들어요.

 

이제 가을은 중반을 넘어선거 같아요.

깊어가는 가을을 억새가 더

업 시켜주는거같아요.

 

 

 

 

 

 

억새가 수로를 따라 죽~ 피었는데

그 길이 참 예뻤답니다.

 

 

 

 

 

 

역시 가을은 억새가 젤 멋진거같아요 ㅎㅎ

단품보면 마음이 바뀔지 모르지만

그래도 가을하면 억새가 있는 풍경

빼놓을 수 없어요~~

 

 

 

 

 

 

 

 

 

 

 

 

 

'일상속으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선유도 가는길  (0) 2016.11.12
갈대와 억새 차이  (0) 2016.11.06
국화, 국화모음  (0) 2016.10.24
경복궁의 가을  (0) 2016.10.16
광화문광장 다녀왔어요~  (0) 2016.10.12
Posted by 따뜻한 공간
,
728x90

 

 

국화, 국화모음

 

 

 

 

 

일이 있어 잠시 들렀던 우체국 앞에

여러가지 다양한 국화꽃이

이제 막 피어나고 있더라구요.

 

백국 황국 주황색 자주색등

작은 공간데 다양한 색들의 국화꽃이 피어있어

보기 좋았답니다

물론 그냥 올수 없어 담아왔지요~

 

 

 

 

 

 

 

그래도 가장 활짝핀 하양색 국화가 화사하더라구요

분홍색 국화는 이제 막 벌어져서

피는중이구요

 

 

 

 

 

황국도 이제 막 피는 중인데

활짝피면 예쁠거 같아요

아직은 꽃잎이 풍성하지 않아

좀 아쉬웠어요

 

 

 

 

 

옹기종기 둘러앉아 피어있는

국화를 보니 흐믓해지네요

 

 

 

 

 

자주색 국화는 이제 봉우리가 벌어지려

하고 있어요

색이 참 곱고 예쁘네요

아직 활짝 피지 않아 조금은 아쉬운

모습이었지만 그래도 다양한

국화를 볼수 있어 좋았답니다^^

 

 

 

 

 

 

국화, 국화모음

 

 

 

 

 

 

 

 

 

'일상속으로'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갈대와 억새 차이  (0) 2016.11.06
억새  (0) 2016.11.03
경복궁의 가을  (0) 2016.10.16
광화문광장 다녀왔어요~  (0) 2016.10.12
청주수암골 벽화마을  (0) 2016.08.19
Posted by 따뜻한 공간
,

경복궁의 가을

일상속으로 2016. 10. 16. 17:44
728x90

 

 

경복궁의 가을

 

 

 

 

 

 

오늘은 가을분위기 즐겨야할 휴일인데

가을비가 추적추적 내리고 있어요.

비가 안왔으면 공원에라고 다녀왔을텐데

비가 오는 바람에 방콕하고 있답니다~

 

요즘 가을 풍경이 정말 멋지더라구요

아직 단풍이 들기 전이라 시골들녘으로 가면

정말 풍요롭고 멋진 풍경을 만날수 있어요^^

 

 

 

 

 

 

 

며칠전 친구들과 경북궁에 다녀왔어요

비온 다음날이라 날이 얼마나 맑고

하늘이 푸르던지 정말 정말 좋은 날이었어요

덕분에 이렇게 멋진 사진을 찍을수 있었답니다~

 

하지만 햇살이 얼마나 뜨겁던지

얼굴은 반쯤 익었었어요~

그래도 고궁 산책을 포기할수 없어

뜨거운 햇살아래에도 여기 저기

고궁 산책을 했답니다^^

 

 

 

 

 

 

 

어떤 풍경이든 물이 있으면 훨씬더

멋진거 같아요.

하늘 빛을 그대로 닮은 물빛과 파란 하늘이

너무 멋지더라구요~

 

 

 

 

 

 

 

다른 사진도 있긴한데

이곳에서 찍은사진이 너무 멋지게 나와서

거의 이쪽에서 찍은 사진만 올렸네요

 

늘어진 버드나무 가지도 멋지고

푸르름이 만 좋았던 하루였답니다.

 

 

 

 

 

 

 

여기 저기 외국인도 많고

한복입은 처자들이 많았는데요

고운빚깔의 한복을 차려입은 아가씨들이

예쁘더라구요

그 더위에 한복입기 어려웠을텐데

잘 참고 다니네요 ㅎ

 

경복궁의 가을하늘도 풍경이 멋지지만

야간에도 멋지다고 하던데

기회가 되면 야간에도 한번 와봐야겠어요^^

 

 

 

 

 

 

 

 

 

 

경복궁의 가을

 

 

경복궁의 가을 풍경

 

 

 

 

 

 

 

 

 

 

 

 

 

'일상속으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억새  (0) 2016.11.03
국화, 국화모음  (0) 2016.10.24
광화문광장 다녀왔어요~  (0) 2016.10.12
청주수암골 벽화마을  (0) 2016.08.19
한여름에 보는 명아주 단풍  (0) 2016.08.11
Posted by 따뜻한 공간
,
728x90

 

 

지난 개천절날 광화문 광장 다녀왔어요

 

날씨가 정말 정말 좋았는데

뜨거워서 혼났어요 ㅎ

 

 

 

 

 

파란 하늘 넘 멋지지 않나요?

현장에서는 뜨거워서 그냥 있기도 힘들었는데

사진으로 보니 넘 멋지네요 ㅎ

 

파란 가을 하늘 아래 세종대왕 동상이

더 인자하면서 근엄함 표정으로

내려다 보고 있었어요

 

 

 

 

 

 

 

세종대왕 동상 앞쪽에 있는 혼천의

혼천의는 천체의 운행과 그 위치를

측정하던 천문관측기랍니다.

 

 

 

 

 

 

 

 

비가 얼마나 왔는지 강우량을 측정하는

 측우기도 있어요

 

 

 

 

 

 

 

 

해의 움직임으로 시간을 알려주는

 해시계도 있구요

 

 

 

 

 

 

세종대왕 하면 빼놓을수 없는것이

바로 훈민정음이죠.

 

 

 

 

 

광화문 광장에는 잔디밭이

넓게 있어 잔디의 푸르름이 참 좋았어요~

양 옆으로는 다양한 꽃들이

피어있어 보기도 좋았구요^^

그중 하나에요

 

 

 

 

 

 

 

 

 

 

광화문 너머로 청기와도 살짝 보이네요 ㅎ

 

 

 

 

 

햇살이 너무 따가워 오랫동안

서있지는 못했지만

광화문광장을 산택하면서

사진도 찍고

친구들과 좋은 시간을 갖었답니다~

 

 

 

 

 

 

 

 

 

 

 

'일상속으로'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국화, 국화모음  (0) 2016.10.24
경복궁의 가을  (0) 2016.10.16
청주수암골 벽화마을  (0) 2016.08.19
한여름에 보는 명아주 단풍  (0) 2016.08.11
작은 달팽이  (0) 2016.08.10
Posted by 따뜻한 공간
,
728x90



청주수암골 벽화마을







며칠전에 청주수암골에 다녀왔어요

이곳은 벽화마을로도 유명하지만

제빵왕김탁구 촬영장으로도 유명하답니다.

실은 그래서 겸사겸사 간거거든요







여기가 젤 유명한(?) 포토존이에요 ㅎㅎ

검은 양복입은 신사가

꽃을 주려고 무릎꿇고 있는데

그 앞에 서서 손을 내밀고 있는거죠~

나름 기분 괜찮아요 ㅎㅎ

저 모델은 같이갔던 일행이에요^^








선남선녀의 프로포즈 모습을 

창밖으로 우연히 보게된 아저씨는

눈을 동그랗게 뜨고 구경하고 있네요^^


맨위 벽화와는 따로 떨어져 있지만

스토리라 이어지죠??^^


접시꽃이 화사하니 넘 이뻐서

골목 분위기가 살더라구요 ㅎㅎ









그리고 수탉과 놀러나온 아기 병아리들

수탉도 그 선남선녀의 프로포즈 보느라고

병아리들에게는 관심이 없어요 ㅠ


아기 병아리들은 아빠의 무관심에

엄마를 찾아 두리번거리면 삐약거리고 있구요~








덕분에 동네 잔치가 벌어졌어요

선남 선녀의 결혼이 있나봐요 ㅎㅎ

풍물놀이패가 신나게 한판

벌여졌답니다^^








아무것도 할수 없는

연탄재벽화들은 눈을 동그랗게 뜨고 

바라볼뿐이죠~


머리에는 팻말 하나씩 달고 말이에요~

저는 멀리서 보았을 때

이것이 화분인줄 알았답니다.

다육이나 선인장을 

심어놓은거 같았거든요~

가까이 가보니 연탄재에

그림을 그리고 팻말을 꽂은 거더라구요 ㅎㅎ

나름 이쁘죠^^













곳이 바로 제빵왕 김탁구를

촬영했던 장소랍니다~

정말 재미있게 보았던 드라만인데

지금은 다른건 없구 그냥 이 건물만 있더라구요


빵도 판다기에 밥을 먹고 나서

사려고 했는데 차마시구 하면서

까먹구 그냥왔어요 ㅎ










제빵왕김탁구 외에도

카인과 아벨

그리고 뭔가 하나더 드라마촬영을

했더라구요~










청주 수암골 벽화마을 가볍게 다녀오기 

좋은거같아요^^




'일상속으로'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복궁의 가을  (0) 2016.10.16
광화문광장 다녀왔어요~  (0) 2016.10.12
한여름에 보는 명아주 단풍  (0) 2016.08.11
작은 달팽이  (0) 2016.08.10
참나리꽃 참나리 꽃말  (0) 2016.07.24
Posted by 따뜻한 공간
,
728x90




한여름에 보는 명아주 단풍






지난주에 시골에 다녀왔어요

산과 들은 온통 푸르름으로 가득하니

더운 날씨속에서도 싱그러움을 맘껏 

즐기고 왔답니다~


그런 논둑길에 홀로 빨간것이 

눈에 들어와서 보니 명아주 풀 잎

몇개가 붉게 물들었더라구요~








홀로 가을을 기다리고 있었는지

아니면  맘이 급했는지

몇개만 빨가니 눈에 확 띄더라구요


색도 가을보다도 더 붉으스름하니

더 예뻤어요 

뭔가 부끄러운것이 있었던걸가요?ㅎ

한여름에 보는 명아주 단풍이 색다르네요^^








온통 푸르름으로 하나가되었는데

홀로 붉어 눈에 띄고 싶었나봐요

유독 눈에 들어와 신기함에 담아왔답니다~


명아주야 남들이 푸를때는 같이 푸르러야되는거야

홀로 붉으니 너무 튀잖어~






한여름에 보는 명아주 단풍이었어요^^









'일상속으로' 카테고리의 다른 글

광화문광장 다녀왔어요~  (0) 2016.10.12
청주수암골 벽화마을  (0) 2016.08.19
작은 달팽이  (0) 2016.08.10
참나리꽃 참나리 꽃말  (0) 2016.07.24
울밑에 선 봉선화  (0) 2016.07.20
Posted by 따뜻한 공간
,

작은 달팽이

일상속으로 2016. 8. 10. 13:37
728x90



작은 달팽이






가끔 시골에 내려가는데

이것저것 볼거리가 있어 좋아요

청개구리도 보구

잠자리도 보구 가끔 나비와 예쁜꽃들도

만나게 되는데요


이번에는 아주 작은달팽이를 만났어요~

야채를 뜯으러 텃밭으로 갔는데

다듬다 보니 검고 작은 뭔가가 붙어 있더라구요


그래서 자세히 들여다 보니

알에서 깨어난지 얼마안된

아기달팽이였어요~







얼마나 작은지 잘 보이지도 않더라구요

떼서 바닥에 놓았는데 움직이지 않고

그냥 있는거였어요.


이날 너무 더워서 선풍기를 틀어놓고 있었는데

혹시 선풍기 바람에 몸이 마를까봐

안나오는것같아 물 한방울을 

떨어뜨려주었답니다.







그리고 얼마 안있다가 한마리가

더듬이를 내밀고 두리번 두리번거리더니

이내 엉금엉금 기어가네요 ㅎ

물을 잔뜩 끌고 말이죠~


잠시후에 다른 달팽이들도

더듬이를 내밀고 이리 저기

기어다니네요







지금은 귀여워서 이렇게 보고 있지만

달팽이는 해충이랍니다,

야채들을 다 뜯어 먹거든요~

그나마 애벌레보다는 덜하하지만요


달팽이가 워낙 작아 귀여워서

한동안 구경하다가 밖으로 보내주었답니다






아직 너무 약해서 살짝 만지기만 해도

껍질이 바스러질거만 같아요

무럭무럭 잘 자라렴~~







'일상속으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청주수암골 벽화마을  (0) 2016.08.19
한여름에 보는 명아주 단풍  (0) 2016.08.11
참나리꽃 참나리 꽃말  (0) 2016.07.24
울밑에 선 봉선화  (0) 2016.07.20
덩굴식물,덩굴나무  (0) 2016.07.13
Posted by 따뜻한 공간
,
728x90



참나리꽃 참나리 꽃말








주택가 골목을 지나가는

관리가 안되는 공터 풀숲에

참나리가 피어 있었어요~


얼굴에 수많은 점이 박힌 참나리

어찌 이리도 점이 많은지

이쁘다는 생각이 별로 안들더라구요

제가 좀 깨끗한것을 좋아하거든요~


주근깨가 잔뜩난 아이처럼

조금은 지저분해보였어요

참나리야 미안~ ㅎ









꽃이 피면 꽃잎이뒤로

접히면서 수술이 자랑하듯

나오는 참나리


주택가 빈 공터에 누가 심었는지

꽃이 피어 있더라구요


번식력이 얼마나 좋은지

씨를 떼다가 아무렇게나 던져 놓아도

싹이 나서 자란답니다.


그리고 궂이 씨를 옮기지 않아도

제 자리에 떨어져 온통 나리밭이 되거든요^^


 







참나리 꽃말은 순결 깨끗한 마음


얼굴은 저렇게 점박이인데

안 어울리게 꽃말이 깨끗한 마음이래요 ㅎ


오늘 괜히 이쁜 꽃을 보고 

점이 많느니 점박이라느니

타박을 하고 있네요


아마도 더위 먹은게 맞나봐요 ㅠ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건강관리 잘 하시구

주말 잘 보내세요~~





















'일상속으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여름에 보는 명아주 단풍  (0) 2016.08.11
작은 달팽이  (0) 2016.08.10
울밑에 선 봉선화  (0) 2016.07.20
덩굴식물,덩굴나무  (0) 2016.07.13
꽃피듯 열린 블루베리  (0) 2016.07.08
Posted by 따뜻한 공간
,
728x90



울밑에선 봉선화







시골 동네를 지나가는데

한적한 집 벽 앞쪽에 봉선화가 예쁘게

피어있더라구요~


헉 근데 콘크리트 갈라진 

틈 사이로 봉숭아나 자라고 있는거에요


어떻게 저 척박한곳에

씨가 떨어져 들어갔는지고 신기하고

그 속에서 이렇게 잘 자라 

꽃이 핀것도 신기하더라구요~









그리 많지는 않은데 

다섯나무 정도가  올망졸망 하니

조르르 피어 있는것이 정겹게 느껴지네요^^


어릴적에 손톱에 봉숭아물 들이느라

밤잠을 설치기도 했는데

추억이 떠오르는 반가운 꽃이랍니다


이번에는 꽃이 너무 어리고 많지 않아

따오지 않았는데

담에 가면 꽃과 잎을 쫌 떼다가

오랜만에 봉숭아물을 들여야겠어요 ㅎㅎ









인터넷을 검색하니

봉숭아 입술이 나오더라구요

이게 뭔가하고 클릭해보니

봉숭아 물을 손톱에만 들이는것이 아니라

입술에도 물들인다는 거였어요~


전후를 비교해보니

제법 붉은 기운이 돌더라구요~

저두 봉숭아물 들이게 되면

입술에도 한번 해봐야겠어요 ㅎㅎ


결과는 어찌될지 모르지만

음 좀 붉은 기운 돌면 낫지 않을까 해요 










봉숭아 꽃을 보면서 잠시 

어린시절 추억에 잠겨보았답니다~

다시 보아도 정겨운

봉선화꽃이에요^^















'일상속으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작은 달팽이  (0) 2016.08.10
참나리꽃 참나리 꽃말  (0) 2016.07.24
덩굴식물,덩굴나무  (0) 2016.07.13
꽃피듯 열린 블루베리  (0) 2016.07.08
추억의 살구  (0) 2016.07.07
Posted by 따뜻한 공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