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속으로'에 해당되는 글 39건

  1. 2016.07.29 비비추 꽃말
  2. 2016.07.26 미니폭포
  3. 2016.07.12 강아지풀
  4. 2016.07.11 능소화 꽃말 2
  5. 2016.07.04 블루베리
  6. 2016.06.30 검은물잠자리
  7. 2016.05.04 비비추, 꽃보다 예쁘다
  8. 2016.04.14 동백꽃
  9. 2016.01.26 설경
  10. 2016.01.21 겨울나무

비비추 꽃말

사진속으로 2016. 7. 29. 12:09
728x90


비비추 꽃말







제가 꽃을 참 좋아하는데

이른 봄이 되면 꽃보다 더 좋아하는것이 있어요~


그것은 바로 비비추랍니다~

푸른잎이 올라오면 얼마나 싱그럽고

예쁜지 정말 반하지 않을수 없어요~


제가 시골집에 많이 심어 놓았는데

꽃보다도 이 푸르름이 좋아서

심은 거거든요









하나씩 떼서 심은 비비추가

이제는 번식을 해서 한아름씩 되었어요


이른봄부터 파란 싹이 올라오면

그 모습이 장관이랍니다


정말로 싱그러움 마음이 편안해지고

흐믓해지거든요^^









아래 사진이 이른봄에 비비추 싹이 나서

한창 자라고 있는 중잉요~

아직은 잎이 많이 벌어지지는 않았는데

좀 잎이 커지면 싱그러운것이 정말 멋지답니다.


시골집 봄의 명물은 바로 이 비비추에요

곱게 피는 꽃잔디도 아니고

철죽도 아니고

그저 푸르기만 한 비비추가

단연 최고에요^^









그렇다고 비비추 꽃이 안예쁜건 아니에요

예쁘긴한데 잎에 비해서는

좀 기대에 못 미치는 꽃이라는거죠


그리고 같은과인 옥잠화꽃에 비하면

조금은 초라한 면이 있거든요~









싱그러운 잎들사이오 올라온

꽃대에 주렁주렁 피어 있는

보라색 꽃이 예쁜 비비추에요







비비추 꽃말은 

좋은소식, 신비한사랑이에요

꽃말이 좋으네요^^







보라꽃이 핀 비비추의 싱그러움이에요













'사진속으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름의 밤송이  (0) 2016.09.01
여름풍경, 여름논에 핀꽃  (0) 2016.08.01
미니폭포  (0) 2016.07.26
강아지풀  (0) 2016.07.12
능소화 꽃말  (2) 2016.07.11
Posted by 따뜻한 공간
,

미니폭포

사진속으로 2016. 7. 26. 17:06
728x90


미니폭포







요즘처럼 폭염이 계속될때는

가장 시원한것이 물이 아닌가 싶어요~


직접 들어가면 더 좋고

그럴수 없다면 구경하는것만으로도

시원함을 느낄수 있거든요.








며칠전 어느 카페앞에서

미니정원을 보았어요

작은 폭포(?)가 있는 예쁜 정원이었어요^^


작은 물줄기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시원해보이고

이 여름과 잘 어울리더라구요

그리고 뭔지 모를 여유도 느껴지구요








어디든 멋진 풍경을 보면

그곳에는 대부분 물이 있다는 것을 알수 있어요


멋진 풍경의 완성은 물이 아닐까 싶어요

이 작은 정원에

졸졸졸 흐르는 물이 있는것만으로도

훨씬 품격있고 멋져 보이더라구요~









도심속 작은 정원에서

작은 행복을 느껴봅니다~





















'사진속으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름풍경, 여름논에 핀꽃  (0) 2016.08.01
비비추 꽃말  (0) 2016.07.29
강아지풀  (0) 2016.07.12
능소화 꽃말  (2) 2016.07.11
블루베리  (0) 2016.07.04
Posted by 따뜻한 공간
,

강아지풀

사진속으로 2016. 7. 12. 13:24
728x90



강아지풀







오랜만에 강아지풀이 보이네요

흔한 풀이긴 한데 한동안 못봤었거든요

이제 막 나오기 시작해서인지

아직은 여리더라구요


어릴적에 강아지풀 뜯어다가

반으로 갈라 콧수염 만들어 붙이고

놀았던 기억이 있어요


아마도 시골에서 자란 사람이라면

누구도 이런 놀이 했었을거에요~


코를 간지럽히기도 하고

다 뽑아 한 뭉치 만들어 가지고 놀기도 하구요








지금은 이런 풀이 있어도 가지고 노는

아이들은 없더라구요

원낙 놀잇감이 없던 옛날에는 가지고

놀았던거죠 ㅎㅎ


사진을 찍을 바람이 많이 불었었는데

바람 부는대로 이리저리

흔들려 제대로 못찍어

대충 보이는대로 터치 했는데 

생각보다는 잘 나왔네요 ㅎ









밭에서 나면 다 풀이라 봅아 버려야하는데

이렇게 길가에 나니 그냥 구경하는것도

괜찮네요


이래서 사람이든 식물이든

제가 있어야할곳이 있어야한답니다~






여름이 이렇게 뜨겁고 더운것도

곡식이 잘 여물기 위한 과정이구요

우리가 덥다고 날이 시원해지게 한다면

곡식은 제대로 여물지 못하게 될것이고

우리는 제대로 익은 곡식을 먹을수 없게 될거에요~


여름은 여름답게 더워야하고 

겨울은 겨울답게 추워야 순리대로

초목이나 사람이나

순리대로 잘 살수 있답니다~


오늘도 많이 덥네요

홧팅하시고 여름을 즐기세요~~^^


















'사진속으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비비추 꽃말  (0) 2016.07.29
미니폭포  (0) 2016.07.26
능소화 꽃말  (2) 2016.07.11
블루베리  (0) 2016.07.04
검은물잠자리  (0) 2016.06.30
Posted by 따뜻한 공간
,

능소화 꽃말

사진속으로 2016. 7. 11. 15:19
728x90



능소화 꽃말








이맘때쯤이면 나무나 담을 타고 오르며

주화색곷을 화사한 피우는 능소화~


며칠전만 하더라도 능소화 꽃이

활짝 피어 있던 어느 주택가 담 밑에는

어느새 꽃이 지면서 떨어진

능소화 꽃잎이 가득 쌓여있더라구요.


지나는 길에 언듯 보고는 

떨어진 능소화꽃이 예뻐서 담아왔어요~


살짝 둥근 모습으로 떨어져 있는데

그 모습이 예쁘더라구요~








담벼락을 타고 올라가던 능소화는

더 이상 오를 담이 없자 그 무게를 이기지 못해

자연스럽 가지가 아래쪽으로 쳐지게 되고

그 줄기 라 꽃이 피어있었어요.


주렁주렁 열매맺듯 열려있는 꽃송이

정말 예쁘더라구요~


근데 며칠 사이에 이렇게 다 지고

몇송이 남지 않은 거였어요.


능소화 줄기가 이렇게 내려져 있는 모습도

볼만하더라구요^^







능소화 꽃말은 명예 영광이에요

능소화 전설은 슬픈데 비해

꽃말은 그래도 괜찮네요 ㅎㅎ


능소화도 꺽꽂이가 되는데 

꺽꽃이 해봐야겠어요~^^











능소화 나무 아래쪽에 작은 능소화나무 하나가

자라고 있더라구요

아직은 어려서 꽃이 피지는 않지만

열심히 자라서 담벼락 타고 올라가겠죠?^^












'사진속으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니폭포  (0) 2016.07.26
강아지풀  (0) 2016.07.12
블루베리  (0) 2016.07.04
검은물잠자리  (0) 2016.06.30
비비추, 꽃보다 예쁘다  (0) 2016.05.04
Posted by 따뜻한 공간
,

블루베리

사진속으로 2016. 7. 4. 12:46
728x90



블루베리







꽃처럼 예쁜 블루베리가 

탐스럽게 익어가고 있어요~

제가 키우는건 아닌데

어느 관공서에 갔더니 

큰 화분에 블루베리를 심어 놓았는데

이제 막 익어가기 시작했더라구요

열매가 크지않고 자그만한데

넘 귀여웠어요^^


푸른 잎들 사이로 푸른색도 보이고

보랏빛도 보이고 좀 익 익은 남빛도 보이고

다양한 빛깔로 익어가고 있더라구요.








이렇게 이쁜 애들을 보았는데

그냥 지나칠수 없죠~

잘 익은걸로 하나 따서 입에 넣으니

약간의 새콤함과 달콤함이 느껴지네요^^


친구가 블루베리 농장을 해서

여러버 사서 먹었었는데

좀더 신것이 있고 좀더 달콤것이 있더라구요


그냥 먹기에 약간 심심하면서

맛있기에 앉은자리에서 꽤나 많은양을

먹었었거든요.

결국 며칠 못가서 다 먹었어요 ㅎ

물론 저 혼자 먹은건 아니구요~









블루베리는 집에서 화분에

키워보는것도 좋을거 같아요

꽃이 피고 열매맺고 그리고 익어가는 것을

보면서 하나하나 따먹는 재미

아주 좋을거같거든요~


나중에 한번 길러봐야겠어요^^

익어가는 모습도 꽃처럼 생긴것이

참 예쁜 불루베리에요^^





익어가는 블루베리 열매














'사진속으로'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강아지풀  (0) 2016.07.12
능소화 꽃말  (2) 2016.07.11
검은물잠자리  (0) 2016.06.30
비비추, 꽃보다 예쁘다  (0) 2016.05.04
동백꽃  (0) 2016.04.14
Posted by 따뜻한 공간
,

검은물잠자리

사진속으로 2016. 6. 30. 14:50
728x90



검은물잠자리






얼마전에 다녀온 나즈막한 

산행길에서 만난 검은 물잠자리에요


여느 잠자리와는 좀 다르게

검은잠자리가

날개를 접고 앉아있더라구요


보통 일반 잠자리들은 날개 네개를

활짝 펴고 앉아있는데 말이죠 ㅎㅎ








초록의 나뭇잎에 검은물잠자리가

앉아 있으니 눈에 확 띄더라구요


혹시라도 날아갈까봐 조심조심

다가가 사진을 찍었는데

다 찍을때까지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있어주었어요^^








일반 잠자리는 잘 잡는데

이건는 평상시 잘 보던 잠자리가 아니라서

잡지는 못하겠더라구요~


어릴적에 시골에서 자라서 왠만한

곤충들은 잡아 가지고 놀았거든요.


아무래도 접하지 않은 것에 대해서는

두려움이 있는거 같아요.


제가 청개구리나 잠자리는 잡고

만질수 있는데

바퀴벌레 나오면 기절을 해요 ㅠ


요즘에 워낙 약이좋아 바퀴가 없지만

예전에는 정말 잡지도 못하고 

무서워 벌벌 떨었어요

또 빠르기도 엄청 빠르잖아요.








자연 속으로 들어와 예쁜 꽃도 보고

이런 검은물잠자리도 보고

푸르름과 함께 하니 절로 힐링이 되네요^^












'사진속으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능소화 꽃말  (2) 2016.07.11
블루베리  (0) 2016.07.04
비비추, 꽃보다 예쁘다  (0) 2016.05.04
동백꽃  (0) 2016.04.14
설경  (0) 2016.01.26
Posted by 따뜻한 공간
,
728x90



비비추 꽃보다 예쁘다.






꽃보다 더 예쁜 비비추

꽃은 꽃대로 화려하고 예쁘지만

비비추는 곷이 없어도 초록의 싱그러움이

꽃보다 더 좋아요^^


무리지어 돋아난 싹들이 연하고

깨긋해 싱그러움을 더해주고 있어요








제가 젤 좋아하는 초록이랍니다~

석축 위에 몇뿌리 심어놓은건데

이렇게 풍성하게 자라 있어요

번식력도 좋아서

이렇게 금방 번진답니다~


꽃피는 가을보다 지금이 더

예쁜거 있죠^^

아마도 때묻지 않은

초록의 싱그러움때문일거에요~























아래에 있는것은 상사화에요

이른 봄부터 싹이 올라와서는

여름이 되기전 잎은 모두 사그러지고

그 이후에 꽃이 피는 특이한 꽃이랍니다.




'사진속으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블루베리  (0) 2016.07.04
검은물잠자리  (0) 2016.06.30
동백꽃  (0) 2016.04.14
설경  (0) 2016.01.26
겨울나무  (0) 2016.01.21
Posted by 따뜻한 공간
,

동백꽃

사진속으로 2016. 4. 14. 23:57
728x90



동백꽃







언뜻보면 동백이 아니라 장미꽃 같은

느낌이 드는 동백꽃이에요

진분홍빛깔이 고운것이 정말 예쁘네요


한겹한겹 피어나는 꽃송이나

탐스러워 잠시 취해서

사진을 찍었답니다~









보통은 동백꽃은 겨울에 피는데

이 봄에 피었는지 모르겠어요 ㅎ

며칠전 어디를 가다가

어떤 건물에 빨간 꽃이 피었기에

달려가서 찍어왔답니다~







한두송이나 아니라 

나무 전체에 수많은 동백꽃송이가

방긋방긋 웃고 있는거 같아요 ㅎ
















'사진속으로'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검은물잠자리  (0) 2016.06.30
비비추, 꽃보다 예쁘다  (0) 2016.05.04
설경  (0) 2016.01.26
겨울나무  (0) 2016.01.21
낙엽사진  (0) 2015.11.20
Posted by 따뜻한 공간
,

설경

사진속으로 2016. 1. 26. 21:09
728x90

 

설경

 

 

 

 

 

지난 토요일과 일요일에 충남과 호남지역에

눈이 엄청 많이 내렸었는데요

저도 예산에 일이 있어 다녀왔답니다

어쩜 쉬지도 않고 눈이 계속내리더니

금새 소복소복 쌓이더라구요

 

토요일 온종일 내리고 밤까지 내리고

일요일 오전까지 눈이 내렸어요

 

 

 

 

 

 

 

그리고는 이렇게 멋진 설경을 만들어

놓았더라구요~~

목련나무에 올라앉은 눈은

하얀 목련 꽃봉우리를 만들고 있었어요

어쩜 꽃 봉우리하고 저리 똑같을까요~

목련이 금방이라도 활짝 필거같은 모습이에요^^

 

 

 

 

 

 

 

꽃이 지고난 무궁화 위에 올라 앉은 눈은

활짝핀 목화솜 같더라구요

하얀 솜뭉치가 송이송이 달린것이

영략없이 목화솜이에요~

 

 

 

 

 

 

 

 

 

 

개나라 가지 위에도

눈이 소복히 쌓여서 가지가

활처럼 휘여있네요~

 

오랜만에 내린 많은 눈이 이렇게 멋진

풍경을 만들어 놓았어요~

모처럼 눈 실컷 구경했답니다^^

 

눈이 눈을 즐겁해준것도 있지만

하루종일 마당에 쌓인 눈 치우느라

손발이 엄청 힘들었답니다 ㅎㅎ

 

 

 

 

 

 

 

 

 

'사진속으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비비추, 꽃보다 예쁘다  (0) 2016.05.04
동백꽃  (0) 2016.04.14
겨울나무  (0) 2016.01.21
낙엽사진  (0) 2015.11.20
예쁜 낙엽  (0) 2015.11.18
Posted by 따뜻한 공간
,

겨울나무

사진속으로 2016. 1. 21. 21:59
728x90

 

겨울나무

 

 

 

 

 

 

 

앙상하게 가느다란 줄기만

쭉쭉뻗어 있는 겨울나무

화려했던 봄날의 꽃도 없고

싱그런웠던 잎의 향연도 없어요

 

꽃도 푸른잎도 다 떨어지고

앙상한 가지만이

자리를 지키고 있네요

 

 

 

 

 

유난히 추웠던 며칠은

헐벗은 가지가 더 추워보이네요

 

하지만 겨울은 나무의 본 모습을

다 보여주고 있어요.

 어쩌면 지금이 나무의 진짜

모습이 아닐까 싶어요

 

 

 

 

 

 

근데 얘는 뭔가요?

모두가 앙상한데 홀로 덥수룩하게

푸른옷을 입고 있는 소나무에요

 

앙상한 가지만 있는 나무를 보다가

푸른 소나무를 보니 싱그러워 보이네요

 

하루빨리 봄이와서

나무들이 따뜻하게 푸른 옷을

입었으면 좋겠네요 ㅎㅎ

 

유난히 하늘이 파랗던 날에

담아본 겨울나무였어요~

 

 

 

 

 

 

 

 

 

 

 

 

 

 

 

 

 

'사진속으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동백꽃  (0) 2016.04.14
설경  (0) 2016.01.26
낙엽사진  (0) 2015.11.20
예쁜 낙엽  (0) 2015.11.18
마지막 잎새, 담쟁이  (0) 2015.11.18
Posted by 따뜻한 공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