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소화 꽃말

사진속으로 2016. 7. 11.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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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소화 꽃말








이맘때쯤이면 나무나 담을 타고 오르며

주화색곷을 화사한 피우는 능소화~


며칠전만 하더라도 능소화 꽃이

활짝 피어 있던 어느 주택가 담 밑에는

어느새 꽃이 지면서 떨어진

능소화 꽃잎이 가득 쌓여있더라구요.


지나는 길에 언듯 보고는 

떨어진 능소화꽃이 예뻐서 담아왔어요~


살짝 둥근 모습으로 떨어져 있는데

그 모습이 예쁘더라구요~








담벼락을 타고 올라가던 능소화는

더 이상 오를 담이 없자 그 무게를 이기지 못해

자연스럽 가지가 아래쪽으로 쳐지게 되고

그 줄기 라 꽃이 피어있었어요.


주렁주렁 열매맺듯 열려있는 꽃송이

정말 예쁘더라구요~


근데 며칠 사이에 이렇게 다 지고

몇송이 남지 않은 거였어요.


능소화 줄기가 이렇게 내려져 있는 모습도

볼만하더라구요^^







능소화 꽃말은 명예 영광이에요

능소화 전설은 슬픈데 비해

꽃말은 그래도 괜찮네요 ㅎㅎ


능소화도 꺽꽂이가 되는데 

꺽꽃이 해봐야겠어요~^^











능소화 나무 아래쪽에 작은 능소화나무 하나가

자라고 있더라구요

아직은 어려서 꽃이 피지는 않지만

열심히 자라서 담벼락 타고 올라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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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따뜻한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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