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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핀 죽단화

봄에 피는 꽃중 하나가 매화 종류인 죽단화이다

노랗게 화사하게 꽃이 방울처럼 동글동글하게 꽃이 핀다

그런데 얼마전 도로가 화단에서

봄에 피는 것만큼이나 많은 송이들이 활짝핀것을 보았다

아니 얘들이 단체로 철을 잊었나??

가끔 한두송이가 철 아닌때에 피는 것을 본적은 있지만

이렇게 단체로 많이 핀것은 이번이 첨이다

시절이 수상한가보다

애들도 헷갈리게 하니 말이다.

이미 오래전에 피었다가 지는 꽃도 있고

이제 막 새롭게 피는 꽃도 있구

정신없이 피고지고 피고지고 했는가 보다

조금은 생소한 풍경에 얼떨떨하지만

그래도 때아닌 죽단화를 보니 반갑기만 하다~

이제는 때 잘 잧아서 내년봄에 보자꾸나~~

가을에 핀 죽단화

곱고 예쁘네요~

빨간 미니장미

장미의 계절이 지난지는 오래되었건만

아직도 자기 철인양 붉게핀 미니장미

지난 봄 부터 지금까지 잠시도 쉼없이

피고 지기를 반복한다.

저렇게 여리한 줄기를 한고

어떻게 그렇게 끌어올려 꽃을 피우는지 신기하다

한번꽃이 피면 금방 지는것이 아니라

꽤 오래간다,

그리고는 또 꽃을 피운다

크기도 작아 집에서 기르기도 좋은 미니장미

울 집에서도 볼수 있었으면 하는 맘 ㅎ

원낙 핀지 오래되어서 색이 바래고 있는 중이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색은 바래지만

꽃 모양이 흩어지지 않고 있다는것이다~

정말 신기하다

이대로 드라이프라워가 될거같다 ㅎ

설악초

멀리서보면 잎이 꽃같은 설악초~

가까이 가서 보면 아주작은 하얀꽃이 있답니다.

꽃송이가 아주 작고 귀여워요.

설악초도 조금씩 다다르더라구요

어떤것은 이파리 가에 있는 흰색이

아주 적게 있는것이 있는반면

이것처럼 좀 넓은 부분이 흰색으로 된것이

있더라구요.

이쁘게 잘 자란것은 멀리서보면 꼭

꽃같은게 예쁘답니다~

꽃이 지면 나중에 씨앗이 생기게 된느데

씨앗은 자연적으로 떨어져

새싹이 나서 번식을 하게 된답니다

설악초도 다른 꽃들과 마찬가지로

많이 모여 있으면 더 멋있더라구요 ㅎ

설악초는 가지가 있고

잎이 예뻐서 꽃꽂이에도 많이

이용되고 있답니다~

 무궁화, 예쁜 무궁화꽃

섬세한 아름다음, 은근 끈기 일편담심이라

꽃말을 가지고 있는 무궁화 우리나라꽃이다.

단색이라면 좀 다조로울수 있는데

가운데 꽃심 부분에 붉은 색이 있어

단조롭지않고 조금 강인한 느낌마저 들게 한다.

아주 어릴적부터 보아왔던 꽃이고

우리의 국화이기에 더 정감가고 예쁘게 느껴지는거 같다

무궁화꽃을 먹었던거 같긴한데

어떤 맛이었는지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

학교다니는 길에 무궁화가 있었는데

하교길에 친구들과 꿀 따먹고 놀았던 기억이 있다 ㅎ

무궁화는 여름에 피기 시작하면서

가을까지 죽 피고지기를 반복한다

아마도 그래서 우리 민족성과 닮았다 하지 않나 싶다

예쁜 무궁화, 무궁화꽃이 예쁘다

 주황장미 화려함에 반하다

보통 장미 하면 또오르는 것은

빤간장미이다.

아마도 가장 흔하기 땨문에 빨간장미가 또오을것이다,

하지만 요즘에는 개량종이 많이 쏟아져 나오면서

분홍 주황 하양 노랑 빨강 주홍등 별별 장미가 다 있다.

주황장미는 뭔간 좀 어중간한 색이다

빨강도 아니도 분홍도 아니고

좀 그저 그런 느낌이었는데

언제부터인가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이번에 찍은 것은 좀 진하지만

이보다 밝은 주황장미가 있는데

참 곱고 예쁘다

이 주황장미도 예쁘긴한데

웬지 뭔 2% 부족한 듯한 느낌이랄까?

장미가 들음 섭하겠네 ㅎ

그래도 이쁘니까 내가 담아왔지~

미우면 담아 왔겠어요 ㅎ

주황장미의 꽃말은 첫사랑의 고백, 수줍음이에요

그리 수줍은 색은 아닌거 같은데 ㅎㅎ

알록달록 범부채

생활이 풍족해지면서 언제부터인가

문화생활이나 취미 생활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개인적으로도 그렇지만 사회적으로도 그런거같아요

특히나 조경쪽으로 관심을 갖는 추세인데요

펜션을 짓든 집을 짓든 무엇을 짓든간에

조경에 신경을 많이 쓰더라구요

확실이 집만 잘 지은다고 끝이 아니라

그 마무리는 조경이기에

조경이 잘 안되어 있으면 다 별볼일 없는거 같아요 ㅎ

특히 아파트는 조경에 더 많이 신경쓰는데

요즘엔 조경수뿐 아니라

화단의 꽃까지도 신경을 많이 쓰더라구요

아파트를 다니다보면 예쁜 꽃들이 참 많아요

이 범부채도 친구집에 갔다가 아파트에서 찍은거에요

다양한 꽃들이 피어있어

보기 좋고 아파트가 한층더 멋져 보이는 효과까지 ㅎㅎ

범부채 꽃잎은 하나는 크고 하나는 작고

사이좋게 양보하는 모습이에요

모양도 특이한게 예쁘네요.

저희 집도 제가 구석구석 꽃을 심어서

이제는 제법 모양이 갖춰져 있어 아주 예뻐요

개인적으로 집보다 조경이 더 맘에 든답니다 ㅎ

 여름꽃 펜타스

꽃잎 하나하나가 별모양을 하고 있느 펜타스

여름꽃으로 화사하고 예뻐요~

꽃하면 보통은 봄을 생각하게 되는데

겨우내 얼었던 대지에서, 삭막한 나무줄기에서

고운 꽃이 피어날때는 정말 정말 예쁘답니다^^

근데 그거 아세요?

봄꽃보다는 여름꽃이 화사하고 더 예쁘다는것을요~

그 이유는 간단해요

봄꽃의 특징은 잎이 나오기전에 꽃부터 핀다는거거든요

잎이없이 줄기에서 바로 꽃이 피기때문에

꽃만 덩그마니 있는거에요.

근데 여름은 어때요?

초록의 잎들이 싱그럽게 꽃을 받쳐주고 있잖아요~

그래서 봄꽃보다는 여름꽃이 더 풍성해보이고

더 꽃이 화사하게 빛나보이는 거랍니다~

정말로 초록의 잎이 싱그럽고

분홍색의 꽃이 더 돋보이죠?

그래서 제가 봄꽃보다 여름꽃을

더 좋아하는 이유랍니다~

별같은 펜타스

빨간색의 꽃이 별을 닮은것이

참 에쁜 펜타스에요.

작은 꽃송이들이 옹기 종기 모여서

한송이를 이루는것이 너무 예쁘네요^^

펜타스도 외래종이라

그전엔 볼수 없었는데

근래들이 눈에 자주 띄는것이

많이 보급이 되었나봐요.

펜타스의 꽃말은 기쁨이 넘치면

꽃말도 좋죠?^^

제가 이꽃을 첨 보았을때

느낌과도 같아요~

너무 예쁜꽃을 우연히 만나게 되어

정말 기뻤거든요~

저는 지나가 예븐 꽃보면 너무좋아요

사진찍는것이 제 작은일상의 행복중 하나거든요

어쩌면 너무작은 행복일지 모르지만

저에게는 큰 기쁨을 준답니다 ^^

오늘은 생활주변에서 느낄수 있는

작은 행복을 찾아보면 어떨까요??

아마 분명히 작은 행복을 찾으실수 있을거에요~

이제야 장마다운 비가 내리네요

비오는 주말이지만

부침개도 해먹으면서

즐건 휴일 보내시길 바랍니다~~

분홍펜타스도 화사하니 예쁜데

발간펜타스도 강려한것이 예쁘네요~

별닮은꽃 펜타스

별같은 펜타스

백일홍나무 배롱나무 간지럼나무

올해도 뜨거운 태양아래 고운자태를 뽐내는

나무백일홍꽃이 활짝 피었어요~

나무백일홍은 배롱나무라고도 부르고

백일홍나무 또는 간지름을 탄다고 해서

간지럼나무라고도 한답니다~

어릴적에 학교에 배롱나무가 있었는데

껍질이 다른 나무와 달리 반질반질해요

그래서 간지럼을 태우니 정말로 윗쪽 가지끝이

살랑살랑 흔들리는거에요 ~

나무가 간지럼 탄다는것이 신기해

배롱나무를 볼때면 다가가서 한뻔씩

간지럼을 태우곤 했답니다^^

배롱나무는 전라도 지역에 많았는데

언제부터인가 전국적으로 많이 퍼져 있더라구요

보통 나무에서 꽃피는것은 봄인데

여름에 이렇게 화사한 꽃이 피니 새롭기도 하고

꽃이 없을 때 피는거라서 더욱 반가운 느낌이에요

그 꽃의 색 또한 꽃분홍이라 화려함의

극치를 이루는 색이잖아요~

저두 그래서 이 백일홍나무를 좋아한답니다~

작은 키에도 꽃이피고

꽃송이도 많아 정말 화려해요

뜨거운 햇빛아래서 모두가 푸르를때

홀로 붉은 나무백일홍~

눈에 띄는 화려함이 아닐수 없어요 ㅎ

배롱나무 꽃말은

떠나간 님에 대한 그리움, 인연이에요

좀 슬픈 꽃말을 가지고 있네요

도심 한가운데서 만난 백일홍나무꽃이

고층 아파트와 만나 새로운 멋을 뽐내고 있어요

보라국화 꽃무리

요즘에 정말 꽃들이 다양하게 많아서

길을 가다보면 첨보는 꽃들이 시선을 끈답니다.

특히나 외래종이 많이 들어오면서

나름 꽃이름을 안다고 하는 저도

이름을 모르는 꽃이 너무 많아졌어요 ㅎ

이애는 어느 가게앞에 피어있던건데

잎이나 꽃을 보면 국화과 같아요.

크지않은 꽃송이들이 옹기종이

피어있는 모습이 예뻐서

양손에 짐이 가득한데도 그냥 지나칠수 없더라구요~

잠시 멈춰서 사진을 찍고서야

지나갈수 있었답니다^^

꽃이 나란히 다 누워있는데

줄기가 튼튼하지 못해

누워서 자랄수 밖에 없겠더라구요

이제 막 꽃을 피운거라 꽃송이 하나하나가

생생하니 너무 예뻤어요~

예쁜꽃을 만나 사진을 찍고 기분좋게

발걸음을 옮겼답니다 ^^

보라국화야

그 자리에 있어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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