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인터넷 가입~

오니소갈룸

오니소갈룸

한번 보면 키우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꽃이에요

주황색 강렬한 꽃이

화사하니 예쁘답니다

잎도 어쩜 저리 튼튼한지

잎과 꽃이 탐스러니 예쁜꽃이에요~

꽃대가 올라오면서

꽃송이들이 하나하나 

피어나는 것이 탐스럽네요~

군자란도 보면 꽃이 주황색이라

참 화려하다는 생각이 드는데

이 꽃도 참 화사하니 예뻐요

보면 볼수록 집에서 키워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꽃이랍니다^^

바스락거리는 종이꽃

종이꽃은 꽃도 예쁘지만

참 신가한거 같아요.

꽃을 만지면 바스락거리는것이

인조 꽃 같거든요~

바스락 바스락 소리나는 것이

참 신기한 꽃이에요

그리고 꽃이 피고 지는 과정이

너무 달라서 같은 꽃이 아니라

다른 꽃이라 오해할정도로

꽃이 피고 지는 모습도 색다르답니다~

피기 시작할때는 꽃잎이 많지 않은데

하나둘 꽃이피 어나면서 탐스럽게 많아지는데

꽃잎 크기 또한 다 다르답니다~

물론 규칙은 있구요^^

이렇게 예쁘게 피어나더니

가운데 수술부분이 주황빛으로 물들어 가면서

꽃잎이 뒤로 젖혀지네요 ㅎ

제각각 다른 멋이 있고

다 예쁜거 같아요~

꽃에서 바스락거리는 소리가 난다는것은

더욱 신기하구요^^

신가함에 한참을 만지작 거렸답니다~

바스락거리는 꽃.

바스락거리는 종이꽃

색도 예쁘고 참 예쁘네요^^

회양목 꽃봉우리

기나긴 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봄의 길목에서 가장 먼저

인사를 한것은 회양목이었다.

겨우내 잎이 죽은듯 살아있는듯

알수 없이 푸르스름한 빛을 띠더니

이른 봄이 되자 숨겨 놓았던

꽃 봉우리가 올라온것이다.

올봄에 내가 첨 보는 꽃이다

음...꽃이라 하기엔 화려함도 없고

잘 보이지 않아 조금은 초라해보이기마저 한다

하지만 가지 끝마다

산수유와 조금은 비슷한 모습으로

꽃을 피울 준비를 하고 있다.

아직은 바람이 차가워

꽃이 피지는 않았지만

조금 있으면 금방이라도 

꽃이 필것만 같다

예전엔 눈에 잘 들어오지도 않았었는데

눈높이가 높아져서 인지

회양목 꽃봉우리가 눈에 들어온다

좀 있으면 매화 개나리꽃도

피어나겠지요?^^

곱디고운 장미꽃다발

겨울이 되면서 꽃구경을 거의 하지 못하다

오랜만에 꽃다발을 보니

그 화려하고 예쁨에 한눈에 반했어요^^

장미와 안개 국화 카네이션? 까지

너무 너무 곱고 예쁘더라구요

워낙 꽃을 좋아하는것도 있지만

아직은 삭막한 이른 봄이라

꽃이 더 예뻐 보이는지도 모르겠어요

이제 막 매화꽃이 피고 있던데

어서 빨리 화사한 꽃들을

자주 보았으면 좋겠어요~^^

장미꽃다발,장미꽃,

겨울 남천나무

올 겨울은 지난 어느 겨울보다도

따뜻했었던거 같아요.

그래서인지 다른해보다도 

봄이 일찍오는거 같은 느낌이 든답니다~

1월에 매화꽃 소식이 들리고

한달전에 벌써 개구리가 알을 낳았다는 

소식도 들리구요.

빠른 봄소식들이 반갑기는 하지만

특이한 별다른 일이 없었으면하는 바램이에요^^

빨간 열매가 예쁜 남천나무에요

겨울인데도 불구하고 잎도 그렇고

빨간 열매도 변함없이 예쁘게 유지하고 있네요

요즘 정원수로 많이 키우고 있는 나무인데

빨간 열매가 꽃 같은 느낌이 들어

더 예쁘고 좋아요

울타리로 이용해도 좋구

그냥 한쪽에 심어 놓아도

겨우내 빨간 열매를 볼 수 있어

보기 좋더라구요

겨울 남천나무가 열매가 예뻐

폰에 담아왔답니다

시골집 울타리에 심으면 좋을거

같다는 생각을 하면서 말이죠^^

민들레 홀씨

송이 송이 민들레꽃씨가

솜털 하나씩 달고 예쁘게 피었네요

지난 가을에 찍은건데

잔디밭 한쪽을 차지하고 있더라구요.

그 뻑뻑한 잔디를 뚫고 자란

민들레가 참 대견하네요.

아니 생명령이 좀 무서울정도에요~

아무리 뽑아내고 또 뽑아내도

다시 싹이 나오고 또 새로운 싹이

나오기를 반복하면서 자기 세력을

확장하고 있더라구ㅡ요

여름내내 민들레와 씨름했건만

그 씨름이 아직도 안 끝났어요.

제가 포기하지 않는한 끝이 없는

전쟁이 될거에요~ ㅎ

첨에 너무 쉽게 생각하고

민들레를 심었는데

번식이 장난이 아니었어요 ㅠ

이 많은 씨앗들이 어딘가에

뿌리를 내리고 새 생명을

싹틀텐데 벌써부터 걱정이네요

민들레 꽃은 예쁜데 너무 많으면

감당이 안되거든요

아무래도 뜯어서 나물로

해먹어야할거 같아요~

비맞은 금송화

가을의 끝자락에서

유난히 비가 자주왔었는데요

비가 오던 어느날

출근길에 만난 금송화에요.

꽃잎이 벨벳처럼 고운 끝인데

비에 흠뻑 젖어있더라구요.

보통 여느 꽃들은 비가오면

잎에 물이 올라앉은 모습인데

금송화는 비에 흠뻑 젖어있네요.

평소 자주다니던 길목으로

전에도 여기서 꽃을 찍었었거든요.

그러다 얼마전 비가 오는 날

보았는데 색다르니 예뻐보이더라구요.

비에 젖은 금송화 꽃잎이

좀 무거워보이네요.

색다른 금송화가 예쁘네요^^

고수,고수꽃

하얀꽃이 예쁘게 핀

첨보는 식물 발견~

이게 뭘까요?

잎을 보니 당근하고 비슷한데

꽃을 보니 당근은 아니구요

쑥갓도 아니구

뭔지 모르겠어요.

텃밭에 심은거 보면 먹는것이

분명한데 말이죠~

이리 저리 검색해서

겨우 알아낸 이름은

고수~

향신료로 주로 쓰인다고 하는데

외래종이라 좀 생소하더라구요

전에 베트남 쌀국수 먹을때

이것이 들어있었던거 같았는데

향이 익숙치 않아서인지

먹기가 좀 거북하더라구요.

향이 너무 강한데다 익숙치 않아

더 그런거 같아요.

근데 꽃은 정말 이쁘네요~

꽃에서도 강한 향이 날지 궁금해지네요 ㅎ

담에 기회되면 냄새맡아봐야겠어요 ^^

하얀 고수꽃이 참 예쁘네요

 빨간꽃,만데빌라 꽃말

나팔꽃 닮은 꽃 만데빌라

어쩜 빨간색 꽃이 이리 고울까요~

활짝 핀 꽃송이 위로 덜핀 꽃봉우리가

아주 잘 어울리네요

가끔 한두번 지나다니는 주택가에

핀것인데 때를 잘 맞춰가서

제대로 예쁜 모습을 담을수 있었어요^^

꽃한송이 찍은거지만 이렇게 예쁜 꽃을 만나면

정말 기분이 좋아진답니다,

아마 저뿐 아니라

 대부분 그러지 않을까 싶어요 ㅎ

만데빌라 꽃말은

'천사의 나팔소리'에요

꽃과 잘 어울리는 꽃말인거 같아요^^

집에는 만데빌라가 없는데

언젠가는 이 만데빌라를

기르고 싶어요.

꺽어다 심어도 된다고 하니

언젠가는 도전해봐야겠어요 ㅎ

빨간꽃, 만데빌라 꽃말

노란꽃 멜람포디움

꽃송이도 작은것이 동그랗게

옹기종기 이쁘게 많이도 피었어요.

잎을 보면 백일홍과 좀 비슷한데

이건 꽃송이가 작은것이 아주 많더라요 ㅎ

귀여운 노랑병아리가 연상되는

멜람포디움이랍니다.

첨엔 이꽃 이름을 몰라 한참을 찾았어요

근데도 이름 검색해도 찾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어느날 우연히 알게된 모야모 앱을 깔고

바로 이름을 알수 있었답니다~~

모르는 꽃이나 나무 식물을 사진찍어 올리면

금방 이름을 아는 분들이 알려주거든요

신기하면서도 너무 고맙더라구요

저는 꽃을 좋아하지만 외래종이나

근래에 나온 꽃들은 잘 모르거든요.

근데 요즘 나오는 꽃이 거의 대부분

외래종인데다 근래에 새롭게

들여온 꽃들이 많아 모르는 이름이 더 많아졌어요

저처럼 꽃 이름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알려주니 얼마나 고마워요~

그래서 종종 이용하고 있는데

이 멜람포디움도 모야모에서 알려준

이름이랍니다^^

이름 모르는 꽃 몇장 더 찍은거 있는데

다시 물어봐야겠어요 ㅎㅎ

백일홍 잎 닮은 노란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