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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이란 시작과 마침이 있는 유한과 형체가 있는 유형의 세게이다

그러므로 땅이란 시간에 제약과 형체에 제약이 있다.

이를 상징적으로 잘 나타내는 것이 네모진 방형이고 그 모양은

시간과 공간에 제약이 있음을 나타낸다.

하지만 방이란 물건의 네모점과 반듯함을 나타내게 되면서

언행과 품행에 단정함을 상징하기도 한다

주역 곤괘에서서 직방대라는 말이 있다

이 말은 땅의 정신이 곧고 반듯하고 크다는 뜻을 내포하고 있는 것을 말한다

그러므로 방형은 시공에 제약이 있지만 사람들로 하여금 올곧고 반듯해지기를

 바라는 상징을 가지고 있다.

원방각(하늘 땅 사람)

원방각과 관련하여 무한과 무형의 세계인 하늘은 시간에 제약이 없는

무한과 형체가 없는 무형의 세계이다. 이를 상징적으로 잘 나타내는 것이

둥근 원형인데 그 모양은 시간과 공간에 제약이 없음을 나타낸다.

그래서 원형은 모나지 않고 원만하면 막힘이 없이 온전하다

한미디로 원형은 조금도 결함이나 부족함이 없는 완전함을 상징한다

이를 구도의 세계에서 원각통이라 하며 더 이상이 없는 최상의 도통의 경지를 말한다

 무궁화, 예쁜 무궁화꽃

섬세한 아름다음, 은근 끈기 일편담심이라

꽃말을 가지고 있는 무궁화 우리나라꽃이다.

단색이라면 좀 다조로울수 있는데

가운데 꽃심 부분에 붉은 색이 있어

단조롭지않고 조금 강인한 느낌마저 들게 한다.

아주 어릴적부터 보아왔던 꽃이고

우리의 국화이기에 더 정감가고 예쁘게 느껴지는거 같다

무궁화꽃을 먹었던거 같긴한데

어떤 맛이었는지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

학교다니는 길에 무궁화가 있었는데

하교길에 친구들과 꿀 따먹고 놀았던 기억이 있다 ㅎ

무궁화는 여름에 피기 시작하면서

가을까지 죽 피고지기를 반복한다

아마도 그래서 우리 민족성과 닮았다 하지 않나 싶다

예쁜 무궁화, 무궁화꽃이 예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