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바위 시장구경
날씨가 좋은 날은 집에 있기 아깝죠^^
갈데 없으면 시장에라고 가고 싶은것이
요즘같은 봄날이 아닌가 싶어요 ㅎ
지난 일요일 석바위에 갔다가
석바위 시장에 들렀어요.
특별히 살게 있어서가 아니라
과일 사고 구경할겸 지나는 길에
들렀답니다~
석바위 시장은 일자로 길게 되어 있는데
저는 중간쯤에 있는 입구(옆구리)로
들어갔어요.
맨 먼저 보이는 것은 생선을 말리고 있는
생선가게요.
이 곳은 이용해본적은 없는데
매일같이 생선을 말리고 계시더라구요
시장하면 빼 놓을 수 없는것이
야채 가게에요.
이곳 시장에서는 가장 많이 이용하는 가게가
아닌가 싶어요.
종종 야채 사러 오곤 하거든요~
제가 좋아하는 과일~
계절이 계절인지라 사과 배하고
요즘 한창 나오고 있는 오렌지와
딸기가 많더라구요
심심풀이 뻥튀기도 있구요^^
나란히 줄지어 진열된
야채들이 이곳 저곳 몇군데가 있어요
요즘 제철을 맞은 냉이와 달래
그리고 쑥까지 다 있네요^^
봄 나물 먹고 싶어요~
그리고 오가는 이들의 시선을 끌던 봄동!!
헉 어쩜 이리 속이 노랗던지요
사진으로는 덜 노랗게 나왔는데
속이 정말 샛노랗고 신선해서
정말 맛있어 보이더라구요~
다들 지나가면서 너무 맛있어 보인다고
한마디씩 하시더라구요^^
시장하면 빼놓을 수 없는것이
주점부리죠~
샛노랗게 튀겨 놓은 치킨이
맛있어 보이더라구요~
그리고 꼬마 동글동글한 꼬마튀김도
있더라구요^^
한 봉지 사왔어요~
석바위 시장에는
건어물 가게도 몇개 잇는데
멸치가 진열되어 있네요
석바위 시장 모습은 이래요
일자로 길게 되어 있어
양쪽으로 상가가 마주보고 있답니다~
비 가리개가 다 되어 있어
비가 와도 비 맞지 않고
시장볼수 있어 좋아요^^
한 모퉁이에는 생선가게가
크게 자리잡고 있어요
고등어 꼬막 모시조개 낙지 등
다양한 생선이 많더라구요~
오는길에 토마토와 튀김만
사가지고 왔어요.
목적지에 다와서 중간에 나왔답니다~
재래시장엔 가끔 한번씩 가는데
구경하는 재미도 좋고
나드리하기에 괜찮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