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꽃 꽃말

꽃 식물이야기 2017. 10. 21.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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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꽃 꽃말

 

 

 

 

 

 

털실로 짠듯 작은 솜털이

복실복실 나있는 새하얀 박꽃이

너무도 포근해 보이네요~

가을 햇살아래 고고하니 소박한 모습으로

피어있더라구요.

 

예전에 시골에서 초가집 지붕위에

피어있는 박꽃이 달빛에 보이는 모습이

참 예뻤엇는데 밝은 태양아래서도

너무 예쁘네요^^

 

 

 

 

 

 

 

이제 첫번째로 핀 데가

꽃이 이제 막 핀 상태라서 박꽃이라

더 쌩쌩하니 예쁜거 같아요.

 

무든 처음에 난거 처음에 핀것이

틈실하고 좋더라구요.

줄기가 이제 막 벗어나가는 중인데

계절이 가을인지라 서둘러 꽃을

핀거 같아요.

하지만 기온이 조금씩 내려가고 있어

박이 열릴수 있을지 걱정이 되네요.

 

 

 

 

 

 

 

박꽃 꽃말은 기다림

제가 박이 열리기만을 기다리는

맘과 같으네요 ㅎㅎ

 

새하얀 박꽃을 유난히 좋아하던

친구가 있었는데 문득 그 친구가 생각나네요.

아마 그 친구도 하얀 박꽃의

수수함과 순박함이 반해 좋아하지

않았을까 싶어요.

 

서리가 내리기 전에

꽃두 더 피고 박이 어서 열렸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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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따뜻한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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