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감자꽃

꽃 식물이야기 2017. 10. 12.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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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감자꽃

 

 

 

 

 

노란 돼지감자꽃이

큰 키를 가장하며 가을국화마냥

곱게 피어 있네요.

 

매년 이 자리에 돼지감자가 나서는

가을이 되면 노란 꽃을 피고 있답니다

지난해보다는 꽃두 적고 대도

키가 좀 작은 편이네요.

 

그래도 어떤 것은 하늘에 닿을듯(?)

쭉쭉 뻗어 올라가 있어요 ㅎ

 

 

 

 

 

 

둑 아래쪽에서 자라고 있어

유독 키가 작아보이는 나무에요

키가 작으니 귀여운 맛이 있네요 ㅎ

꽃두  그런대로 예쁘구요.

 

올봄에 많이 가물어서

키가 전년보다 덜 자란거 같아요.

아니면 지난해 돼지감자를 캐서

작은 것만 남아 키가 작을수도 있구요

 

 

 

 

 

 

어릴적에는 구황식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했었답니다.

저두 먹어본적이 있는데

특별한 맛이 없고 약간 달작지근하면서

식감이 아삭이는것이 정말 좋아요.

맛보다는 식감이 좋아

요즘엔 샐러드로 해서 먹기도

하더라구요.

 

당뇨에 좋다고 알려지면서

차로 마시는 경우도 많구요.

저는 생으로 먹는것이 좋아

가끔 재미삼아 먹곤 해요.

 

 

 

 

 

샛노란 돼지감자꽃이

고운 가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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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따뜻한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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