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사화 꽃말
한쪽에 무리지어 있는 상사화 꽃
잎은 하나도 보이지 않고 꽃대와 꽃밖에
보이지 않네요.
이루어질수 없는 사랑의 전설을
갖고 있는 상사화는
잎과 꽃이 만날수 없는 운명을 타고 났답니다.
잎이 지고나서야 꽃대 올라오니
평생을 가도 한번도 만날수가 없어요.
꽃과 잎의 이루어질수 없는 사랑
바로 상사화의 꽃말이에요.
상사화 전설에 맞게 꽃과 잎도 만나지 못하고
이루어질수 없는 사랑이랍니다
어찌 같은 뿌리를 두고 잎과 꽃이
만나지 못하는 걸까요?
누가 훼방을 놓기에??
비가 내려 촉촉히 젖은 상사화꽃이
더 애처로워 보이는 이유입니다.
흐린날씨 속에서도
어제가지 봉우리였던것이
하루 지나니 꽃이 제법 많이 피었네요.
색이 강렬하지는 않지만
은은한 매력이 있는 상사화랍니다~
꽃이 완전히 다 피면 좀더 풍성할텐데
아직 봉우리 진것이 많이 전체적인 분위기는
조금은 허전해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