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철나무 삽목했어요 ㅎ
사철나무는 사시사철 푸르름이 좋아
조경이나 울타리로 많이 이용되고 있는데요.
겨울의 문턱에서 빈화분이 하나 있어
무엇을 채울까 고민하다가
사철나무 삽목을 하기로 했어요~
길이를 길지 않게 잘라 몇가지를
잘라 가지고 와서 물어 4 ~5일정도
담가 두었더니 뿌리가 하얗게 나오더라구요.
뿌리가 조금 나온 상태서
심어 주었어요.
한달정도 된거 같은데
살짝 흔들어 보니 뿌리가
내린거 같더라구요
가지가 두개 나온것으로 했는데
그냥 이상태로 보는 것만으로도
예쁘더라구요~
다른 화분에 한가지로 된것을
심었는데 한가지보다는
두가지로 된것이 더 예쁘고
보기가 좋으네요 ㅎ
이렇게 잘 자라는것을 보니
사철나무 삽목을
좀더 많이 할걸 그랬나봐요 ㅎ
푸름이 귀한 겨울이라 그런지 꽃이 없어도
이 자체만으로도 너무 예쁘네요^^
지금처럼 무럭무럭
잘 자랐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