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치자

꽃 식물이야기 2017. 7. 3.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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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치자

 

 

 

 

 

 

새하얀 꽃이 탐스럽고 예쁜 꽃치자

피었다 진건지 한송이만 피어 있는데

어찌 이리도 탐스럽고 예쁘던지

장미꽃 만큼이나 꽃잎이 풍성하고

예쁘더라구요~

 

반짝반짝 빛나는 초록의 잎들위로

새하얀 순백의 꽃이 유난히 돋보이네요.

 

 

 

 

 

 

 

치차꽃 향을 참 좋아하는데

향을 맡아보지 못했어요

향이 없는건지 아니면 향이 날아갔는데

향이 느껴지지는 않더라구요.

 

꽃은 치자꽃보다 훨씬 탐스럽고

예쁘답니다.

 

꽃치자 꽃말은

한없는 즐거움, 청결, 순결, 행복

꽃말이 여러가지 인데 꽃말

다 좋은것만 있네요^^

아마도 꽃색이 흰색이라 더 그런거같아요

 

 

 

 

 

 

 

 

예전에 시골집에 치자나무가 있었는데

화분에 심어져 있어 몇년간 잘 자라다가

어느해인가 엄청 추웠었는데

그 때 얼어 죽었는지 지금은 없답니다

 

저녁이 되면 치자향이 그윽하게 온 마당을

가득채웠었는데 아직도

그 치자향을 잊을수가 없어요~

 

이렇게 꽃치자를 보고 있노라니

항웅큼의 추억이 생각이 나네요^^

 

 

 

순백의 하얀꽃, 꽃치자

언제봐도 보고 또봐도 예쁜꽃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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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따뜻한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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