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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골드 꽃말
척박한 땅에서도 잘 자라는 메리골드
다 깨진 시멘트 바닥 아래 조금 보이는
흙에 뿌리는 내리고 둥지를 튼지 여러해전
이제는 아무리 가물어도
매년 싹을 나고 자라서
이렇게 예쁘게 꽃을 피우고 있어요~
물주는 이가 없고 관리해주는 사람 하나 없지만
그 가뭄에도 축축 늘어졌다가 다시 일어서기를
반복하더니 그 고난에 대한 보답이랄까
꽃은 그 어느해보다 더 곱게 피었답니다~
출퇴근길 오가며 보다보면
너무 가물어 축 쳐저 있는 모습을 보면
안타까웠었거든요.
그런데도 이렇게 잘 자라서 화사하게
꽃을 피운걸 보면 대견해요^^
이렇게 생명력이 강한
메리골드 꽃말은
반드시 오고야 말 행복
이별의 슬픔 가엾은 애정이에요
꽃말이 여러개인데
저는 메리골드 꽃말은
반드시 오고야 말 행복으로
알고 있을거에요~
골드메리의 끈질긴 생명력과도
많이 닮고 꽃말도 좋거든요^^
내년에도 또 새로운 싹이 날것이고
또 다른 화사한 꽃이 피어나겠죠?^^
반드시 오고야 말 행복이란
메리골드 꽃말처럼
오늘도 반드시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