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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부쟁이
가을이 되면 비슷한 꽃들이
여기저기 피어나는데요
그중 가장 헷갈리는 것이
쑥부쟁이와 개미취인거같아요.
봐도 봐도 헷갈리더라구요
여기 저기 검색을 해보니
벌개미취는 줄기가 좀더 튼튼하고
꽃잎도 조금 두툼하니 힘있어 보이고
쑥부장이는 가녀린 줄기에
잎도 가는것이 약간 다르더라구요
이리 저리 검색하고 알아본 결과 이 하얀꽃은
쑥부쟁이로 결론지었어요~
줄기도 가늘고 잎도 가는것이
바람에 하늘 하늘 잘 흔들리더라구요
꽃만 보면 구분이 잘 안가서
잎하고 같이 보니 조금 구분이 되더라구요.
물론 이것도 금방 되는것이 아니에요
몰랐던 것을
이렇게 하나씩 알아가는 기쁨이
즐겁고 좋답니다.
하얀 쑥부쟁이 꽃이 귀엽고
예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