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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색 포인세티아

늘 보아왔던 빨간색 포인세티아가 아니고

노란색 포인세티아도 있다는걸

이번에 보고서야 첨 알았어요~

크리스마스 장식용으로 많이 이용되는

포인세티아는 주로 빨간색인데

전혀다른 노란색을 보니 눈이 휘둥그레지네요 ㅎㅎ

빨간색만 있는줄 알았는데 이렇게 노란색이니

신기하더라구요.

색이 약간 바랜듯한 느낌이 든는

연한 노란색이라 왠지 추워보이는 느낌도 들구요

빨강의 강렬함이 아니라 그런가봐요.

어느 병원 1층 입구에 있던건데

이곳은 그냥 입구이고 관리하는 사람이

따로 있는것이 아니라 물을 안줘서 인지

잎이 좀 시들거리고 한두개씩 떨어진 잎들이

바닥에 있더라구요.

색이 노란색이라 크리스마스 장식으로는

이용할수 없을거같아요.

빨간색처럼 화려해야 링을 만들던

장식을 하던 예쁠텐데

조금은 너무 가라앉아 있더라구요.

그래도 첨으로 본 노란색 포인세티아가

신기해서 한참을 보았답니다~

그래도 추위에 강한 식물이라

이 겨울에도 잘 자라주고 있네요^^

포인세티아

추위에 강해 겨울이면 빛을 발하는

포인세티아

크리스마스 식물로도 알려져 있는데요

크리스마스 장식에 자주 이용되고 있는

식물이랍니다.

빨간이 잎이 화려해서 꽃으로

오해를 받기도 하는데

겨울이 되면 잎이 빨간색이 된다고 하네요

여름에는 자라는 모습을 본적이 없어

잘 모르겠지만 겨울인 지금의

잎은 너무도 화려하고 멋지네요^^

이건 같은 나무를 찍은건데

빛이 들어가서인지

분홍색으로 보이네요^^

빨간색 잎 중앙에 있는 몽글몽글한것이

꽃이랍니다.

자세히는 보지 못했지만

꽃봉우리가 터지면서 붉은빛이

조금씩 보이더라구요.

화려함은 없지만 그래도 꽃이랍니다~

가운데 꽃을 찍으려고

가까이 직었는데 촛점이 맞지 않았네요

이제 막 꽃이 피려고 하는 모습이랍니다.

이제 크리스마스도 며칠 남지 않았네요.

분위기도 안나고 따로 기다리는

설레임도 없지만

올해도 그렇게 한해가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2016년 마무리 잘하시구

하루하루 의미있는

시간들이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