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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똥나무 열매

 

 

 

 

 

 

이게 뭘까요?

생긴것이 쥐똥처럼 생겼네요ㅋ

 

실은 얼마전에 길을 가고 있는데

도로변에 심어놓은 나무에 약간 길죽한

검은 열매가 열려 있더라구요.

 

그 모양이 타원형으로 된 열매가

땡땡하니 예뻐서 몇개 따서 무심히

주머니에 넣고 왔다가

꺼내 놓았는데 이틀이 지나 보니

이렇게 쭈글쭈글 해졌네요

 

 

 

 

 

 

언듯보면 건포도 같기도 한데

쥐똥나무 열매랍니다.

약간 수분이 빠져 나가면서

쥐똥을 닮았어요 ㅎ

 

아마 하루나 이틀정도 지나면

더 수분이 빠져나가면

더 쥐똥처럼 보였을거 같아요.

 

이래서 쥐똥나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하더라구요~

 

 

 

 

 

 

 

쥐똥나무는 요즘 조경수로 많이

심어지고 있는데요

봄에 꽃이 피면 향기가 정말 좋아요~

 

꽃이나 잎이 화려함은 없지만

울타리로 하기에는 딱 좋은거 같더라구요.

 

지금 말린 씨앗을 작은 화분에

묻어 두었는데 싹이 날른지는 모르겠네요

싹이 나면 키워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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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따뜻한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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