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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04.14 꽃다지 꽃말
  2. 2015.04.27 제비꽃, 꽃다지, 민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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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다지 꽃말

 

 

 

 

 

 

 

세상에는 셀수도 없이 많은 종의

식물들이 있어요

크고 작고 화려하고 소박하고

너무 작아 잘 보이지 않는 식물도 있고요

 

이 모든 식물들은 어떤것이나  꽃이 핀답니다.

꽃도 색도 수만가지로 다양하고

모양도 크기도 다 다르구요.

 

크고 화려하면 예쁘다고

사람들은 키우면서 곁에서 보려고 하고

작은 꽃이나 덜 예쁜것은 그냥 풀이라고 하지요.

 

 

 

 

 

성현의 말씀중에

"싫다고 베어 버리면 풀 아닌 게 없고
좋다고 취하려 들면 모두가 꽃이니라.”

하신것처럼 좋다고 취하려 들면

길가에 난 풀들도 꽃처럼 예쁘답니다.

 

이 꽃다지고 그래요.

꽃두 작고 몸체도 작아 잘 보이지도 않아

무리지어 피어 있으면 그때서야

저기 꽃이 있구나 하고 알게 되지

잘 보이지도 않는답니다.

 

그래서 나름의 생존전략인지

여럿이 모여 군란을 이루어 자라고 있고

큰 풀이 나기전 이른봄에

나서 꽃을 피운답니다.

여름에 핀다면 다른 풀에 가려

보이지도 않았을 거에요 ㅎ

 

 

 

 

 

 

꽃다지 꽃말 무관심

 

이런 꽃다지의 꽃말은 무관심이에요

너무 작아 그리고 꽃이 화려하거나 이쁘지 않아

아무래도 사람들의 관심이 없어

무관심이라는 꽃말이 붙은거 같아요.

 

대부분 그냥 지나치지 관심있게

보는 꽃은 아니랍니다.

저는 어릴적부터 보아온 꽃이라

정감이 있어 좋더라구요.

 

화려하고 예쁘지는 않지만

어릴적 추억이라는 옷을 입고 있어

언제나 눈에 들어오는 꽃다지에요^^

 


 

 

 

꽃다지는

일명 코딱지풀이라고도 한답니다

꽃다지와 어감이 비슷해서 그런지

아니면 코딱지만큼 작아서 그런지는 모르겠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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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비꽃 꽃다지 민들레

 

 

시골에서 흔히 볼수 있는 꽃들이다.

보랏빛 제비꽃과 작고 귀여운 꽃다지

일면 코닥지풀이라고 부름.

그리고 노란 민들레가

예쁘게 피어 오가는 이들의

시선을 잡는다

 

 

 

 

 

어쩌면 너무도 흔한탓에 귀한 대접 받지 못하고

그저 자기만의 세상에서 살다가는 꽃들인지 모르겠다.

 

하지만 흔하다고 작다고 안예쁜것은 아니다

작아도 작은대로 예쁘고 흔해도 예쁘다

 

 

 

특히 이 꽃다지는 곷이 정말 작다

크기가 10cm정도밖에 안되는데다

꽃송이도 아주 작아 그냥 보면 노랗게만 보인다

 

가까이 다가가서 들여다 보아야 그제서야

좀 볼 수 있는 꽃이다.

냉이꽃도 마찬가지다

생김이 꽃다지와 비슷하고

크기도 작지만 자세히 들여다 보면

아주 귀엽다~

 

 

 

 

 

 

번식력이 어마어마한 민들에

시골 한컨에 민들레 한두개 캐다 심었다

몇년이 지난 지금엔

온통 주변이 민들레밭이다.

 

꽃이 피면 참 이쁜데 너무 여기 저기

구분이없이 나는 바람에

이제는 조금 천덕꾸러기가 되었다..

그래도 가끔 반찬으로 쓰이기도 한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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