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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비꽃 꽃다지 민들레

 

 

시골에서 흔히 볼수 있는 꽃들이다.

보랏빛 제비꽃과 작고 귀여운 꽃다지

일면 코닥지풀이라고 부름.

그리고 노란 민들레가

예쁘게 피어 오가는 이들의

시선을 잡는다

 

 

 

 

 

어쩌면 너무도 흔한탓에 귀한 대접 받지 못하고

그저 자기만의 세상에서 살다가는 꽃들인지 모르겠다.

 

하지만 흔하다고 작다고 안예쁜것은 아니다

작아도 작은대로 예쁘고 흔해도 예쁘다

 

 

 

특히 이 꽃다지는 곷이 정말 작다

크기가 10cm정도밖에 안되는데다

꽃송이도 아주 작아 그냥 보면 노랗게만 보인다

 

가까이 다가가서 들여다 보아야 그제서야

좀 볼 수 있는 꽃이다.

냉이꽃도 마찬가지다

생김이 꽃다지와 비슷하고

크기도 작지만 자세히 들여다 보면

아주 귀엽다~

 

 

 

 

 

 

번식력이 어마어마한 민들에

시골 한컨에 민들레 한두개 캐다 심었다

몇년이 지난 지금엔

온통 주변이 민들레밭이다.

 

꽃이 피면 참 이쁜데 너무 여기 저기

구분이없이 나는 바람에

이제는 조금 천덕꾸러기가 되었다..

그래도 가끔 반찬으로 쓰이기도 한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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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따뜻한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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