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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다지 꽃말

 

 

 

 

 

 

 

세상에는 셀수도 없이 많은 종의

식물들이 있어요

크고 작고 화려하고 소박하고

너무 작아 잘 보이지 않는 식물도 있고요

 

이 모든 식물들은 어떤것이나  꽃이 핀답니다.

꽃도 색도 수만가지로 다양하고

모양도 크기도 다 다르구요.

 

크고 화려하면 예쁘다고

사람들은 키우면서 곁에서 보려고 하고

작은 꽃이나 덜 예쁜것은 그냥 풀이라고 하지요.

 

 

 

 

 

성현의 말씀중에

"싫다고 베어 버리면 풀 아닌 게 없고
좋다고 취하려 들면 모두가 꽃이니라.”

하신것처럼 좋다고 취하려 들면

길가에 난 풀들도 꽃처럼 예쁘답니다.

 

이 꽃다지고 그래요.

꽃두 작고 몸체도 작아 잘 보이지도 않아

무리지어 피어 있으면 그때서야

저기 꽃이 있구나 하고 알게 되지

잘 보이지도 않는답니다.

 

그래서 나름의 생존전략인지

여럿이 모여 군란을 이루어 자라고 있고

큰 풀이 나기전 이른봄에

나서 꽃을 피운답니다.

여름에 핀다면 다른 풀에 가려

보이지도 않았을 거에요 ㅎ

 

 

 

 

 

 

꽃다지 꽃말 무관심

 

이런 꽃다지의 꽃말은 무관심이에요

너무 작아 그리고 꽃이 화려하거나 이쁘지 않아

아무래도 사람들의 관심이 없어

무관심이라는 꽃말이 붙은거 같아요.

 

대부분 그냥 지나치지 관심있게

보는 꽃은 아니랍니다.

저는 어릴적부터 보아온 꽃이라

정감이 있어 좋더라구요.

 

화려하고 예쁘지는 않지만

어릴적 추억이라는 옷을 입고 있어

언제나 눈에 들어오는 꽃다지에요^^

 


 

 

 

꽃다지는

일명 코딱지풀이라고도 한답니다

꽃다지와 어감이 비슷해서 그런지

아니면 코딱지만큼 작아서 그런지는 모르겠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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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따뜻한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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