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풀'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7.07.25 강아지풀 꽃말
  2. 2016.07.12 강아지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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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풀 꽃말

 

 

 

 

 

 

도심의 빌라 옆 작은 공터가 있어

해마다 메리골드 꽃이 피곤 하는데요

올해는 너무 가물어서인지

꽃은 몇개 안나고 그 자리고

강아지풀이 낫더라고요.

전에는 없었는데 말이죠~

 

어릴적에 간질간질 간지럽히기도 하고

콧수염을 만들어 붙이며

놀앗던 기억 아마 대부분 다 있을거에요

저두 그러고 놀았거든요.

복슬복슬한 꽃이 귀엽게 생긴것이

장난하기 딱 좋아요^^

 

 

 

 

 

 

이렇게 벽에 바짝 붙어서 자라고 있어

의지도 되고 좋은가 봐요

느낌이 난을 쳐 놓은거 같죠?^^

한쪽 방향으로 모두 기울어져 있는것이

바람이 부는 방향이 그런가봐요

 

 

한쪽에 글을 써서 넣어도 좋을거 같아요

회색의 벽이 도화지 같은 느낌이 있어

좋은거같아요. ㅎ

 

 

 

 

 

 

강아지풀 꽃말도 있네요.

솔직히 꽃이라는 느낌이 안들어

꽃말이 없을 줄 알았거든요~

 

강아지풀 꽃말은

동심, 노여움

상반된 꽃말을 가지고 있는것이

좀 특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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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따뜻한 공간
,

강아지풀

사진속으로 2016. 7. 12.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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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풀







오랜만에 강아지풀이 보이네요

흔한 풀이긴 한데 한동안 못봤었거든요

이제 막 나오기 시작해서인지

아직은 여리더라구요


어릴적에 강아지풀 뜯어다가

반으로 갈라 콧수염 만들어 붙이고

놀았던 기억이 있어요


아마도 시골에서 자란 사람이라면

누구도 이런 놀이 했었을거에요~


코를 간지럽히기도 하고

다 뽑아 한 뭉치 만들어 가지고 놀기도 하구요








지금은 이런 풀이 있어도 가지고 노는

아이들은 없더라구요

원낙 놀잇감이 없던 옛날에는 가지고

놀았던거죠 ㅎㅎ


사진을 찍을 바람이 많이 불었었는데

바람 부는대로 이리저리

흔들려 제대로 못찍어

대충 보이는대로 터치 했는데 

생각보다는 잘 나왔네요 ㅎ









밭에서 나면 다 풀이라 봅아 버려야하는데

이렇게 길가에 나니 그냥 구경하는것도

괜찮네요


이래서 사람이든 식물이든

제가 있어야할곳이 있어야한답니다~






여름이 이렇게 뜨겁고 더운것도

곡식이 잘 여물기 위한 과정이구요

우리가 덥다고 날이 시원해지게 한다면

곡식은 제대로 여물지 못하게 될것이고

우리는 제대로 익은 곡식을 먹을수 없게 될거에요~


여름은 여름답게 더워야하고 

겨울은 겨울답게 추워야 순리대로

초목이나 사람이나

순리대로 잘 살수 있답니다~


오늘도 많이 덥네요

홧팅하시고 여름을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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