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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나무침 유채나물무침
날이 따뜻해지면서 몸이 나른하고
입맛도 없고 몸은 찌푸둥한 요즘
잃어버린 입맛을 찾아두리는
하루나 무침 어떠세요?^^
저두 오랜만에 하루나 무침 해먹는데
상큼하니 맛있더라구요
양념은 일반 겉절이 양념을 하면 되는데요
젓갈과 간장 고춧가루 마늘 파 깨
하루나는 깨끗이 씻은 다음 먹기 좋은 적당한 크기로
손질한 후 물기를 좀 빼주세요
집에 있는 쪽파 양파 대파를
적당히 썰어서 넣었어요.
제주도에서 유명한 유채꽃이
하루나인건 아시죠?
시골에서는 하루나라고만 불렀는데
언제부터인가 하루나 보다는
유채꽃으로 더 유명하더라구요ㅎ
자 이제 본격적으로 무쳐볼까요^^
근데 넘 쉬운가요?
준비한 양념을 넣고 버무려주면
상큼한 하루나 무침 끝~
보통은 기름을 넣는데
저는 그냥 상큼하게 먹으려고
기름은 넣지 않았어요
헉 근데 젓갈이 많이 들어갔는지
짭짤하네요...음 어떡한다??
문득 생각나는 냉동실의 볶은 땅콩
한번도 해본적없는 실험을 해보았답니다 ㅎ
아래 땅콩 보이시죠?^^
간간이 씹히는 땅콩이 짠맛을 덜어주고
고소하니 나름 괜찮더라구요~
맛나게 밥 한그릇 뚝딱했어요
역시 봄에는 겉절이가 딱이에요~
하루나 무침, 유채나물 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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