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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추 꽃말
제가 꽃을 참 좋아하는데
이른 봄이 되면 꽃보다 더 좋아하는것이 있어요~
그것은 바로 비비추랍니다~
푸른잎이 올라오면 얼마나 싱그럽고
예쁜지 정말 반하지 않을수 없어요~
제가 시골집에 많이 심어 놓았는데
꽃보다도 이 푸르름이 좋아서
심은 거거든요
하나씩 떼서 심은 비비추가
이제는 번식을 해서 한아름씩 되었어요
이른봄부터 파란 싹이 올라오면
그 모습이 장관이랍니다
정말로 싱그러움 마음이 편안해지고
흐믓해지거든요^^
아래 사진이 이른봄에 비비추 싹이 나서
한창 자라고 있는 중잉요~
아직은 잎이 많이 벌어지지는 않았는데
좀 잎이 커지면 싱그러운것이 정말 멋지답니다.
시골집 봄의 명물은 바로 이 비비추에요
곱게 피는 꽃잔디도 아니고
철죽도 아니고
그저 푸르기만 한 비비추가
단연 최고에요^^
그렇다고 비비추 꽃이 안예쁜건 아니에요
예쁘긴한데 잎에 비해서는
좀 기대에 못 미치는 꽃이라는거죠
그리고 같은과인 옥잠화꽃에 비하면
조금은 초라한 면이 있거든요~
싱그러운 잎들사이오 올라온
꽃대에 주렁주렁 피어 있는
보라색 꽃이 예쁜 비비추에요
비비추 꽃말은
좋은소식, 신비한사랑이에요
꽃말이 좋으네요^^
보라꽃이 핀 비비추의 싱그러움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