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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 꽃말
가을의 전령 코스모스~
초가을엔 무조건 코스모스가 젤이에요
가을이 오는 것을 젤 먼저 느낄수 있게
해주는 꽃이거든요.
너무 화려하지도 않게
그냥 시골소녀같은 모습으로
가을 바람에 한들거리는 모습을 보면
마음이 설레인답니다^^
토종 코스모스는 흰색과
연분홍 두가지가 있는데
신기하게도 두가지 색은 썩여서
늘 같이 피어 있더라구요~
소박한 아름다움이 느껴지는
코스모스랍니다.
이제 막 피기 시작한 코스모스와함께
들녘에 익어가는 벼를 보니
가을이 점점 깊어감을 느낄수 있었어요.
지금쯤이면 더 많은 꽃이 피고
벼로 더 많이 익었겠네요^^
흰코스모스는 깨끗한 매력이 있고
분홍코스모스는 소녀같은 느낌이
들어 좋더라구요.
코스모스 꽃말은 소녀의 순정
제가 코스모스 보면서 소녀를 떠올렸는데
꽃말이 소녀의 순정이네요^^
여럿이 모여 피어 있으면 멋진 코스모스인데
키가 커서 좀 지저분한것이 흠이에요
그래도 없으면 허전해서 몇개만 남기고
주변에 있는것은 다 뽑아버렸어요
그랬더니 이것밖에 없네요
그나마 가을을 느낄수 있게
코스모스 꽃을 볼수 있으니 너무 좋으네요^^
분홍 코스모스가
사이좋럽게 피어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