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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색 포인세티아
늘 보아왔던 빨간색 포인세티아가 아니고
노란색 포인세티아도 있다는걸
이번에 보고서야 첨 알았어요~
크리스마스 장식용으로 많이 이용되는
포인세티아는 주로 빨간색인데
전혀다른 노란색을 보니 눈이 휘둥그레지네요 ㅎㅎ
빨간색만 있는줄 알았는데 이렇게 노란색이니
신기하더라구요.
색이 약간 바랜듯한 느낌이 든는
연한 노란색이라 왠지 추워보이는 느낌도 들구요
빨강의 강렬함이 아니라 그런가봐요.
어느 병원 1층 입구에 있던건데
이곳은 그냥 입구이고 관리하는 사람이
따로 있는것이 아니라 물을 안줘서 인지
잎이 좀 시들거리고 한두개씩 떨어진 잎들이
바닥에 있더라구요.
색이 노란색이라 크리스마스 장식으로는
이용할수 없을거같아요.
빨간색처럼 화려해야 링을 만들던
장식을 하던 예쁠텐데
조금은 너무 가라앉아 있더라구요.
그래도 첨으로 본 노란색 포인세티아가
신기해서 한참을 보았답니다~
그래도 추위에 강한 식물이라
이 겨울에도 잘 자라주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