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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개비
달개비라고도 부르고 닭의장풀이라고도
부르는 청색의 꽃~
어쩜 이리 푸른색의 꽃이 피었는지
넘 곱고 예쁘네요
꽃잎 두장이 코끼리 귀 같기도 하고
나비의 날개 같기도 한것이
좀 특이한 꽃이에요^^
그러고 보니 사진 찍을때는 몰랐는데
수술이 있고 가운데에 노란 꽃(?)이 더 있네요 ㅎ
꽃인지 수술인지 모르겠지만
제가 보기에는 꽃 같아요^^
청색과 노랑이 대비되니
더 예뻐보이네요~
이 달개비는 생명력이 강해요
줄기를 꺽어 심으면 거기서 뿌리가 난답니다
생명력이 강해서인지
시골이나 도심에서나 어디에서나
볼수 있어요~
얼마전에는 도심에서도 찍었는데
색의 짙기만 조금 다를분 똑같더라구요~
색이 너무 고와 손톱에 물들여도
물이 들여질거 같아요 ㅎ
며칠전에 봉숭아 물을 들였는데
비온뒤에 꽃을 따서인지
물이 제대로 안들었더라구요.
나중에 햇볕이 쨍쨍할때 다시 따다가
봉숭아물을 들여야겠아요~
청색의 꽃이 예쁜 달개비 닭의장풀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