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골드

꽃 식물이야기 2016. 9. 30.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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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골드

 

 

 

 

 

척박한 땅에서도 잘 자라는 메리골드

다 깨진 시멘트 바닥 아래 조금 보이는

흙에 뿌리는 내리고 둥지를 튼지 여러해전

이제는 아무리 가물어도

매년 싹을 나고 자라서

이렇게 예쁘게 꽃을 피우고 있어요~

 

 

 

 

 

 

 

 물주는 이가 없고 관리해주는 사람 하나 없지만

그 가뭄에도 축축 늘어졌다가 다시 일어서기를

반복하더니 그 고난에 대한 보답이랄까

꽃은 그 어느해보다 더 곱게 피었답니다~

 

출퇴근길 오가며 보다보면

너무 가물어 축 쳐저 있는 모습을 보면

안타까웠었거든요.

 

그런데도 이렇게 잘 자라서 화사하게

꽃을 피운걸 보면 대견해요^^

 

 

 

 

 

 

 

 

이렇게 생명력이 강한

메리골드 꽃말은

반드시 오고야 말 행복

이별의 슬픔 가엾은 애정이에요

 

꽃말이 여러개인데

저는 메리골드 꽃말은

반드시 오고야 말 행복으로

알고 있을거에요~

 

골드메리의 끈질긴 생명력과도

많이 닮고 꽃말도 좋거든요^^

 

 

 

 

 

 

 

내년에도 또 새로운 싹이 날것이고

또 다른 화사한 꽃이 피어나겠죠?^^

 

 

 

 

 

 

 

 

 

 

 

 

반드시 오고야 말 행복이란

메리골드 꽃말처럼

오늘도 반드시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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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따뜻한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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