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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나물꽃
몇년전에 조경으로 심었던 돌나물이
첫해는는 파릇파릇하니 너무 이뻤었는데
두해가 지나면서 가물어서인지 좀 지저분해지더라구요
그래더 모두 뽑아서 버렸답니다
그런데도 다시 나고 다시나고
계속 나더라구요
요즘에 풀뽑으면서 같이 뽑고 있는데
그래도 이렇게 자라서 꽃을 피웠어요~
그래도 이렇게 꽃이 피고나니
별모양 같은것이 이쁘네요~
크기가 작아 그리 화려하지도 않고
눈에 잘 띄지 않지만
가까이 들여다보면 꽃이 참 이뻐요
이른 봄에는 뜯어다가 나물로 먹고
이제 꽃도 보구
나름 괜찮은 식물인거 같아요~
돌나물로 물김치 하면
정말 시원하고 맛있답니다
어릴적에 먹었던 기억이 아직까지도
남아있어 가끔 먹고싶을때가 있어요
올해는 이미 다 지나갔고 나중에
김치 담궈 먹어봐야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