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분홍꽃 꽃잔디







들리시나요?

재잘거리는 꽃잔디들의 이야기소리가~

작은 얼굴 맞대고 꽃잔디가 소곤소곤

무엇이 그리 좋은지 얼굴엔 미소가 가득

한 친구 두친구 세친구 모여모여

온통 꽃잔디 세상


누가 먼저랄것도 없이

고운 얼굴 활짝 펴고 마주하고 있네요 ㅎ








맨 처음 한삽의 꽃잔디를 

분양받았어요

아는 분 집에서 조금 떼다가 심었거든요

돈주고 사기는 아까워서요 ㅎㅎ


그랬더니 그 한삽이 

이제는 온 집을 둘러싸고 남을 정도로

남을 정도로 번졌어요~


물론 해마다 조금씩 조금씩 떼서

옮겨 심었더니 이렇게 된거랍니다.


이렇게 많은 꽃잔디가 핀것을 보니

절로 행복해집니다









하지만 아직 지 앞쪽 수로쪽 둑에는

여름이면 풀이 우거져

보기 흉한곳이 있어요


아무것도 심어지지 않아 말그대로

풀들의 세상이거든요


이번에 다시 이곳에 꽃잔디를

조금 떼다가 옮겨 심었어요.


이제 시작단계지만 꽃잔디가 풀을

이기는거 같더라구요


잘 살아서 온통 꽃잔디 세상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정성껏 심었답니다~

내년엔 좀더 아름다워겠죠?ㅎㅎ








분홍꽃, 분홍꽃잔디,




















'꽃 식물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매발톱 꽃말  (0) 2016.05.12
둥글레 꽃  (0) 2016.05.02
루피너스  (0) 2016.04.22
도심속 복숭아꽃  (0) 2016.04.20
제비꽃  (0) 2016.04.17
Posted by 따뜻한 공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