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튤립 꽃말
어제 송파구청 근처에 볼 일이 있어
다녀왔는데요.
구청 한켠 정원에 튤립들이
화려하게 피어 손짓하고 있더라구요~
노란튤립 빨간튤립
흰색과 빨간색이 섞인 튤립
그 색이 어쩜이리도 선명하고 화려한지
멀리서도 시선을 확 잡네요.
물론 발길도 금새 잡히고 말았지만요^^
제가 꽃을 좋아하고 꽃 그림을
낙서처럼 즐겨 그리곤 했었는데
꽃 그림을 그리면 빼놓지 않던것이
바로 이 튤립이었어요.
꽃 모양이 이쁘기도 하고
그리기도 쉽고 해서 즐겨 그렸던거 같아요.
튤립도 빨강 노랑 흰색 주황색등
굉장히 다양한데
튤립도 색깔별로 꽃말이 다 다르네요
빨간튤립 꽃말
사랑의 고백, 사랑의 표현
노란튤립 꽃말
바라볼수 없는사랑, 헛된사랑
꽃말이 비슷한것도 많지만
색깔별 꽃말로 대체로 비슷한거 같아요.
역시 빨간꽃은 사랑이고 열정이에요 ㅎ
올해는 원하고 원하던 수선화를
분양받아 심었는데
내년에는 튤립을 한번 심어봐야겠어요.
이렇게 핀거 보니 참 이쁘네요.
꽃은 여름꽃보다는 봄꽃이 많기도 하지만
겨우내 삭막하던터에 화려한 꽃을 봐서인지
봄꽃이 더 반가운 느낌이거든요.
올해도 오며 가면 많은 꽃을
만날수 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