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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튀김 만드는 법

지난해 먹고 남은 고구마가 몇개 남아있길래 보니

싹이 나서 자라고 있더라구요 ㅎ

그래서 싹이 많이 난것은 기르기로 하고

나머지는 튀김 해먹기로 했답니다~

평소 고구마를 좋아하는데

1년에 한번은 야채투김과 고구마스틱을

해먹고 있어요.

좋아하지만 살찔가봐 참고

한번만 해먹는 거랍니다~

재료는 집에 있는 것으로만 했어요

고구마와 양파 그리고 당근~

우선 튀김옷부터 만들어야 하는데요

튀김옷을 만들때 차가운 얼음물이나

맥주를 조금 넣으면

좀 더 바삭하게 만들수 있어요

힝~ 저는 맥주도 없고 얼음도 없어

그냥 했답니다.

고구마는 껍질이 매끄러우면 궂이 안벗기고

그냥 사용해도 된답니다

양파와 고구마 당근은 너무 얇지 않게

채썰어 주세요.

미리 반죽해서 준비해놓은 튀김옷에

위 재료를 섞어 주시면 준비  끝~

기름을 넉넉히 팬에 붓고

기름이 끓을때까지 기다리고 있다가

하나 넣어서 재료가 조금 있다 더오르는 정도의

기름온다가 되면 온도가 적당한거에요~

끓은 기름에 적당하게

재료가 고루 들어가도록한다음

먹기 좋은 크기로 떼어 넣어주세요

한참 튀기면 한 번 뒤집어 주어

앞뒤로 고루 익도록 해줍니다.

노릇해지면 거내주면 되는데요

좀더 약간 갈색이 되게 놓아주면

좀 더 바삭하게 먹을수 있어요~

오랜만에 야채튀김 먹으니 너무 맛있네요~

자주 못해먹기에 더 맛있는거 같아요 ㅎ

고구마 스틱도 함께 했는데

바로 먹는 것은 야채튀김이 맛있고

시간이 지나니 튀김은 눅눅해져

고구마스틱이 더 맛있네요^^

고구마 스틱은 많이 해서

냉동실에 얼려 놓았어요

나중에 한번 더 먹으려구요 ^^

고구마튀김,야채튀김 만드는 법 간단하고 맛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