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속으로'에 해당되는 글 84건

  1. 2017.11.01 까마중 거먹사리
  2. 2017.10.18 시골의 가을들녁 2
  3. 2017.09.18 석모도 가는길
  4. 2017.06.29 오랜만에 카레밥
  5. 2017.06.23 앵두
  6. 2017.03.23 생일케잌
  7. 2017.03.14 석바위 시장 구경
  8. 2017.03.07 부드러운 순두부찌게
  9. 2017.03.05 야채 샌드위치
  10. 2017.03.02 시금치 나물 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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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마중 거먹사리

 

 

 

 

 

 

반갑다 거먹사리~

어릴적 산과들을 뛰어다니며

눈에 띄면 따먹었던 터라 만나면

반가운 거먹사리에요~

 

지난 일요일 콩을 뽑는 데

풀을 매주지 않아 거먹사리 나무가

많이 났더라구요.

 

콩보다 더 잘 자라서 거먹사리

열매도 얼마나 많이 열렸던지요

 

 

 

 

 

 

물론 그냥 지나칠수 없어

따먹었죠

강한 단맛은 아니지만

달작지근한 맛과 약가 풋내도 나느것이

토마토를 연상케하는 맛이에요

 

어찌보면 토마토 사촌이라고해도

될거에요~
맛도 생김도 비슷한 느낌이거든요^^

 

 

 

 

 

 

거먹사리(까마중) 먹는 방법은

하나씩 따서 먹으면 너무 작아 안되구요

여러개를 따서 모은뒤 한번에

입에 털어 넣어야

좀 먹는거 같아요 ㅎㅎ

 

이렇게 몇번 따서 먹으니

달콤하니 맛이 좋으네요 .

 

조심해야할것은 파란것은

익지 않은것이니 진한 남색으로

익은것만 먹어야해요

덜 익은것은 아리답니다.

 

 

 

 

 

지금은 잘 안 먹지만 간식용으로

하나 심어 놓아도 괜찮을거 같아요 ㅎ

하나씩 따 먹는 재미 좋거든요~

 

요즘엔 여러 효능이 알려지면서

건강에 관심있는분들한테

인기가 많답니다^^

 

 

꺼먹사리, 거먹사리, 까마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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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의 가을들녁

 

 

 

 

 

 

지난 추석에 시골에 다녀오면서

가을들녁이 넘 멋져 담아왔어요~

누렇게 익어가는 벼들이 얼마나

아름답던지 그 빛깔에 반했답니다~

 

너른 들판을 노란색으로 물들이고

있는 중이어서 밝고 화사한 꽃을

보는것만큼이나 행복함으로 가득했어요^^

 

 

 

 

가을 단풍도 멋지지만

초가을의 풍경 또한 단풍에

뒤지지 않고 멋진거 같아요.

 

색이 다양하지는 않지만

그 넓은 들판을 노란색으로 물들이다니

넘 멋지잖아요 ㅎㅎ

 

 

 

 

 

 

벼가 익어가는 모습과

그 옆 둑에는 억새가 막 피어나고 있어

조화를 이루어 가을 느낌이

물씬 나는 것이 멋지더라구요~

 

억새가 더 많았는데 차가 다니는데

방해가 되어서 인지 불로 태우면서

많이 줄었더라구요.

 

그냥 두었더라면 더 풍성하고 멋진

억새를 볼수 있었을텐데

좀 아쉬운 맘이 드네요.

 

 

 

 

 

 

때 아닌 민들레 꽃이 피었다가 지고

민들레 씨앗이 맺혀 바람이 불면

날아갈 준비를 단단히 하고

기다리고 있더라구요.

 

하루이틀 후면 다 날아가지 않을까 싶어요.

 

 

 

 

 

억새와 황금들판의 조화

가을이 주는 행복

눈으로 마음으로 온몸으로

느끼고 즐기고 왔답니다~

 

이제 얼마 후면 모두 수확을 할거고

그러면 논에는 또 다른 그림이

그려지겠지요.

 

계절별로 다른 그림을 그리는

자연의 솜씨 정말 좋으네요^^

 

 

 

 

시골들녁, 가을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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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모도 가는길

 

 

 

 

 

 

올해 개통이 된 석모대교

전에는 배를 타고 들어가야했는데

이제는 다리가 놓이면서 차를 타고

들어갈수 있답니다.

 

개통이 된지 몇달이 지난 지금에야

석모대교 달려 봅니다^^

날씨가 화창해서 너무 멋지더라구요~

달리는 차 안에서 찍은 사진에요^^

 

석모도는 아시는것처럼 강화에 있어요

외포리 쪽으로 가시면 다리가

놓여져 다리를 통해 석모도로 가실수 있어요.

 

 

 

 

 

 

석모대교를 넘어 오른쪽으로 돌았는데

경치가 넘 멋지더라구요~

바닷가 쪽으로 난 도로가 약간

높은 위치에 있어서 외포리 쪽으로

건너다 보이는 풍경이 건너편에서

보았을때와는 사뭇 다르니 멋있었어요^^

 

마침 하늘은 푸르고 들녁에는 누렇게

익어가는 벼들이 조화를 이루어

넘 멋졌어요.

아쉬운것은 차를 멈출수 없어

달리는 차안에서 대충 찍을수 밖에

없었어요 ㅠ 

 

느낌은 제주 바닷가에 유채꽃이

노랗게 핀거 같네요 ㅎㅎ

 

 

 

 

 

 

길가에 코스모스가 흐드러지게 피어있는데

차를 세울곳은 없고 차는 계속 따라 들어와서

달리는 차안에서 찍었더니 이렇게 나왔네요

멈춰서 사진찍고 싶었는데 그럴수 없어

너무 속상했어요

 

올해 첨본 코스모스였거든요

멋지게 피었었는데 너무도 아쉽네요

 

 

 

 

 

 

이곳은 도로 따라 돌다보니 스카이부동산이라고

나오는데 너무 멋지게 꾸몄더라구요

야외결혼식장처럼 꾸민 느낌이 들던데

준비중인지 모르겠어요

단순히 부동산이라고 하기엔

너무 멋졌거든요

 

바닷가가 바로 아래로 보이고

조경도 잘 되어 있더라구요^^

낙조를 보며 차를 마시면 환상적일거 같아요~

아무나 들어갈수 있는 곳은 아닌거 같은데

잠시 들러 구경했어요^^

 

 

 

 

 

 

강화 석모도 가는 길은

외포리로 해서 들어가면 된답니다.

 

석모대교 넘어서 오른쪽으로 갔을때가

초입부분이 젤 멋있으니

풍경 놓치지 마세요~~

거기가 전부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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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카레밥

 

 

 

 

 

 

예전에는 카레밥을 자주해서 먹었는데

언제부터인가 잘 안해먹게 되더라구요.

오랜만에 카레라이스가 먹고 싶어

카레라이스를 만들었어요.

 

카레라이스 재료로는

돼지고기 양파 감자 당근 카레 우유약간

올리고당 약간 있으면 된답니다.

 

카레라이스 만드는법은 다 아실거에요

야채를 볶고 돼지고기도 볶은후

물을 자작하게 붓고 재료가 다 읽을때까지

끓인 뒤 카레가루를 넣고 다시 조금더 끓이면

되는데 어느정도 다 되었을때 우유 두세큰술과

올리고당도 조금 넣어주면 맛이 부드럽도

더 맛있답니다^^

맛있는 카레라이스 완성~

 

 

 

 

 

 

 

렌틸콩 귀리 흑미 조 옥수수를 넣고

한 밥위에 카레를 올리니 카레밥 완성이에요^^

오랜만에 먹어서인지 정말 맛있게

잘 되었더라구요~

 

중간중간 찰옥수수가 씹히는 맛이

아주 좋았어요~

양이 좀 많아 다음날까지 먹었는데도

물리지 않고 맛이 좋았답니다

가끔 한번씩 해먹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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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두

일상속으로 2017. 6. 23.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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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두

 

 

 

 

 

빨갛게 익은 탐스런 앵두

어쩜 이리 빨간이 어느 한곳

빨갛지 않은 곳이 없이 온통 빨갛게

곱게 익었네요.

 

오동통통하게 물오른 앵두를보니

절로 침이 고여요 ㅎㅎ

 

근래 주택가에 익어가는 앵두를 보면서

먹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며칠전 엄마가 올라오시면서

몇가지를 꺽어 오셨더라구요~

 

 

 

 

 

 

 

어쩜 이리 때맞춰 잘 익었는지

빨간 앵두를 보니 절로 미소가 도네요 ㅎ

아이들과 하나 하나 따 먹고 있노라니

엄마 생각이 나네요.

 

앵두를 주고 엄마를 일을 보시고

바로 내려가셨거든요.

앵두 익을때 내려가지 못해

앵두를 먹어본적이 거의 없었는데

올해는 이렇게 엄마가 가져오셔서

 앵두를 먹을수 있게 되었어요.

 

 

 

 

 

 

어릴적에 앵두나무가 있어서

뛰어놀면서 앵두를 따먹었던 기억이 있거든요.

다른 과일에 비해서는 단맛도 신맛도

좀 덜하지만 작고 귀여운 앵두를

따 먹는 맛과 재미는 정말 좋았거든요

 

 

그 추억이 있어서 앵두를 보면

따먹고 싶어져요 ㅎ

 

앵두를 다 따 먹은 가지는 그냥

버리기 아까워 화분에 꽂아 두었는데

뿌리가 내릴지 모르겠네요.

지금은 잎이 시들시들한데 뿌리가

내렸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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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케잌

일상속으로 2017. 3. 23.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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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케잌

 

 

 

 

 

지난 화요일이 제 생일이었어요.

큰 마디를 넘는 생일이었는데

여기저기서 축하해 주신 분들이 많았는데

아들이 첨으로 케잌을 사가지고 왔네요 ㅎㅎ

 

첨으로 사온 케잌이라 기분이 정말 좋았답니다~

케잌도 빨간색이 많이 들어가

생크림과 대비되어 화사하니 예쁘더라구요.

 

나이 공개될까 초를 꽂기 전에

먼저 사진을 찍어 두었어요~

 

 

 

 

 

 

동글동글한 하연것은 사탕인줄 알고

케잌에 무슨 사탕을 올렸을까 했는데

사탕이 아니고 화이트 초콜릿이더라구요~

 

올려진 과일도 신선해보이고

자그만하니 앙증맞게 이쁘고

맛도 좋았어요

 

아들아 고맙다~

엄마 생일이라고 케익도 사오고

많이 컸네^^

 

 

 

 

 

 

케잌이 아기자기하니

이쁘네요

네 식구가 모여 생일축하를 하고

그 자리에서 거의 다 먹었어요 ㅎ

 

케익이 크지 않은것도 있지만

맛도 좋았거든요~

 

이번에 작은 아들이 사왔는데

내년에 큰아들이 사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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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바위 시장구경

 

 

 

 

 

날씨가 좋은 날은 집에 있기 아깝죠^^

갈데 없으면 시장에라고 가고 싶은것이

요즘같은 봄날이 아닌가 싶어요 ㅎ

 

지난 일요일 석바위에 갔다가

석바위 시장에 들렀어요.

특별히 살게 있어서가 아니라

과일 사고 구경할겸 지나는 길에

들렀답니다~

 

 

 

 

 

 

석바위 시장은 일자로 길게 되어 있는데

저는 중간쯤에 있는 입구(옆구리)로

들어갔어요.

 

맨 먼저 보이는 것은 생선을 말리고 있는

생선가게요.

이 곳은 이용해본적은 없는데

매일같이 생선을 말리고 계시더라구요

 

 

 

 

 

 

 

시장하면 빼 놓을 수 없는것이

야채 가게에요.

이곳 시장에서는 가장 많이 이용하는 가게가

아닌가 싶어요.

종종 야채 사러 오곤 하거든요~

 

 

 

 

 

제가 좋아하는 과일~

계절이 계절인지라 사과 배하고

요즘 한창 나오고 있는 오렌지와

딸기가 많더라구요

 

 

 

 

 

심심풀이 뻥튀기도 있구요^^

 

 

 

 

나란히 줄지어 진열된

야채들이 이곳 저곳 몇군데가 있어요

 

 

 

 

요즘 제철을 맞은 냉이와 달래

그리고 쑥까지 다 있네요^^

봄 나물 먹고 싶어요~

 

 

 

 

 

 

그리고 오가는 이들의 시선을 끌던 봄동!!

헉 어쩜 이리 속이 노랗던지요

사진으로는 덜 노랗게 나왔는데

속이 정말 샛노랗고 신선해서

정말 맛있어 보이더라구요~

 

다들 지나가면서 너무 맛있어 보인다고

한마디씩 하시더라구요^^

 

 

 

 

 

 

시장하면 빼놓을 수 없는것이

주점부리죠~

샛노랗게 튀겨 놓은 치킨이

맛있어 보이더라구요~

 

그리고 꼬마 동글동글한 꼬마튀김도

있더라구요^^

한 봉지 사왔어요~

 

 

 

 

 

 

 

석바위 시장에는

건어물 가게도 몇개 잇는데

멸치가 진열되어 있네요

 

 

 

 

 

석바위 시장 모습은 이래요

일자로 길게 되어 있어

양쪽으로 상가가 마주보고 있답니다~

 

비 가리개가 다 되어 있어

비가 와도 비 맞지 않고

시장볼수 있어 좋아요^^

 

 

 

 

 

한 모퉁이에는 생선가게가

크게 자리잡고 있어요

고등어 꼬막 모시조개 낙지 등

다양한 생선이 많더라구요~

 

 

 

 

 

 

오는길에 토마토와 튀김만

 사가지고 왔어요.

목적지에 다와서 중간에 나왔답니다~

 

재래시장엔 가끔 한번씩 가는데

구경하는 재미도 좋고

나드리하기에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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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운 순두부찌게

 

 

 

 

오늘도 꽃샘추위가 있다고 하네요

외출하실때는 옷 따뜻하게 입으시고

살갓을 파고드는 봄 바람 잘 막으세요~

 

밥 먹는 것이 큰 즐거움인데

때로는 고민일때가 있어요

무엇을 먹을지 혹은 무엇을 해먹을지

매일 먹는 밥인지라 더 그런거 같아요.

 

요즘처럼 쌀쌀한듯하면서

봄향기가 느껴질때는 순두부찌게가

좋은거같아요.

 

따끈따끈하면서 부드러운 순두부

그리고 약간의 매콤함이 있으면 정말 좋죠~

그래서 저도 종종 먹곤 한답니다.

 

 

 

 

 

봄향기를 좀더 느끼고 싶다면

순부두찌게에 마지막에 냉이 몇개만

넣어보세요~

 

냉이의 향이 더해지면서 미각뿐아니라

후각까지 즐거움을 더한답니다

 

저는 워낙 냉이를 좋아해서

된장찌게에도 넣어 먹곤 하는데

몇개만 넣어도 그 향이 진하고 좋아서

맛을 훨씬더 돋궈주더라구요~

 

살금살금 다가오는 봄

미리 마중가지는 못해도

맞을준비는 해야겠죠?^^

 

아직은 꽃샘추위가 시샘을 부리고 있으니

건강 조심하시고 멋진 봄날 맞으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마니마니 행복한 날 되세요^^

 

순두부찌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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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 샌드위치

 

 

 

 

 

평소 빵을 좋아해서 종종 빵을 사먹곤 하는데요

오랜만에 샌드위치를 해먹었어요.

 

며칠전에 사다 놓은 양배추와

사과가 있기에 사과를 작게 다지듯 썰어

넣고 마요네즈와 느끼하지 않게

케첩을 넣고 버무려주었어요~

 

 

 

 

 

 

그리고 식빵을 놓고 사이사이

버무린 야채를 듬뿍 넣어주고

식빵으로 덮어주면 끝이에요~

 

만드는 방법이 정말 간단하고

맛도 좋아 종종  해먹곤 한답니다^^

 

 

 

 

 

 

 

양배추는 썰어서 찬물에 담가두면

아삭이는 식감이 더욱 좋답니다

그리고 사과를 넣어 주면 좀더 달콤하기도 하고

사과의 아삭이는 식감이 좋아요

 

이렇게 산더미(?)처럼 싸놓고

냉장고에 넣었다가 먹고 싶을때

하나씩 꺼내 먹으면 좋답니다^^

 

살짝 눌러 놓아야하는데 그냥

두었더니 이렇게 좀 떴어요

그래도 가족들도 맛있다고 잘 먹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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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금치 나물 무침

 

 

 

 

 

 

아는 분이 비닐하우스에서 농사지은거라고

시금치를 조금 주셨어요.

아직 그리 크지는 않은데 이 추운 겨울에도

이렇게 자랐다는 것이 신기하네요.

 

섬초나 노지 시금치가 아니라

줄기 부분에 븕은 색이 없는 것이

좀 다르더라구요

 

시금시는 겨울시금치가 맛있는데

특히 노지에서 자란 시금치는

찬 바람을 맞으며 자라서 인지

달잘지근하니 정말 맛있답니다.

 

가금 친정에서 가져다 먹는데

맛이 정말 달라요~

 

 

 

 

 

 

아직 여리여리한 시금치죠?^^

시들기 전에 손질해서 끓는 물에 삶아

물에 담갔다가 무쳐 먹었어요.

 

양념으로는 나물무침에 공통적을 들어가는

들기름과 간장 깨소금과 마늘만 있으면

맛있는 시금치 무침이 완성된답니다

 

준비한 양념과 삶은 시금치를

꼭 짜서 무쳐주었어요

 

 

 

 

 

살짝 데쳤는데 색이 좀 누르스름 하네요

그래도 시골에서 가져온 들기름으로 무치니

시금치 나물 무침이 맛있더라구요~

 

지인덕에 시금치 나물

맛잇게 잘 먹었답니다^^

 

시금치나물은 고추장에 무쳐도

맛이 좋아요

시금치가 맛있다면 그냥 하얗게 무치고

시금치 자체의 맛이 덜하다면

고추장 양념으로 무치는 것이 맛이

더 좋더라구요~

 

겨울이 제철인 시금치 건강에도 좋으니

많이 드시고 건강도 챙기세요^^

 

 

 

시금치 나물 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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