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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유도 가는길
친구와 오랜만에 가을산책 다녀왔어요~
장소는 선유도
첨가보는 선유도가 어떤지 궁금하기도 하고
친구와 함께여서 더 좋았답니다
지하철 타고 가서 좀 한참 걸어야하는데
산책한다 생각하고 걸으니
그리 멀지는 않더라구요^^
선유도로 건너가는 다리에 올라서니
발아래 공원에 곱게 물든 단풍이 한눈에
들어오네요
얼마나 곱고 예쁘던지
올해 제가 본 단풍중에 제일
예뻤답니다^^
저 멀리 국회의사당이 보이는 것이
새롭더라구요 ㅎ
선유도로 건너가는 다리에요.
길이가 그래도 꽤 길더라구요~
평일이라 사람이 많이 않아 한가롭게
걸으면서 사진도 찍고 여유가 있어 좋았어요
핸폰이 고장나기 전까진 말이죠 ㅠ
이렇게 멋진 풍경을 두고 사진을
찍을수 없다는 것이
넘 안타까웠어요.
선유도가 절 거부하네요 흑흑
어쩔수 없이 친구 폰으로 찍고
저는 이 다리까지만 찍고 그 담부터는
그냥 구경만 했답니다~
저 멀리 보이는 철교도 푸른 바다와
어우러져 멋지네요
저는 이 사진이 너무 맘에 들어요~
잔잔한 바다에는 파늘 닮은 푸르름이 있고
단풍이 곱게 물든 선유도의 풍경이
너무 이쁘더라구요~
설레임 가득안고 다녀온
선유도였답니다
담에 다시 한법 와봐야겠어요^^
선유도 가는 길은 신도림에서 2호선으로 갈아타
당산역에서 내린뒤 9호선으로 다시 환승해서
선유도에서 내려 2번출구로 나와 죽 걸어
나온뒤 좌측으로 가면 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