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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백합 꽃말
꽃중에 향이 진하면서 멀리가는 꽃이
바로 백합일거에요.
백합은 향도 좋은데 향이 진해 멀리까지
가거든요.
제가 살던 고향집에는 토종 백합이 있었어요
흰색이라 노랑이나 발강 이런색보다는
화려하지 않고 수수하지만 그래도 꽃이 예쁘답니다.
뒤뜰 장독대 쪽에 있었는데
특히 저녁이 되면 그 향이 방으로까지 들어와
기분좋았던 기억이 아직까지 생생하답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노란백합이 보이고
빨간백합도 보이고 분홍백합도 보이고
백합의색이 다양해지고 있더라구요~
점점 꽃들도 화려해지고 있어요 ㅎ
노란 백합 꽃말은 유쾌 쾌활이에요
흰백합 꽃말은 순수한 사랑 순결
분홍백합 꽃말은 사랑의 맹세
빨간백합 꽃말은 열정적이고 깨끗함이라구하네요
색마다 꽃말이 다르듯
색깔별로 매력도 다 다른거 같아요
깨끗한 흰색이 그래도 제일
백합같아 좋은거같아요.
요즘은 어디를 가든 꽃을 볼수 있어 좋아요
공원을 가도 꽃이 잇고 도로가나
주택가를 가더라도 꽃을 볼수 있거든요.
이 노란백합도 주택가에서 찍은거랍니다
어느 빌라 앞 화분에 심어놓은건데
지나다가 우연히 눈에 띄어 찍어왔어요~
정말 이쁘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