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식물이야기'에 해당되는 글 186건

  1. 2018.04.25 비맞은 매화
  2. 2018.04.21 명자나무 명자꽃 꽃말
  3. 2018.04.11 으름덩굴 으름나무 꽃
  4. 2018.04.09 으름꽃 꽃말
  5. 2018.04.02 개나리 꽃말 희망
  6. 2018.03.23 산수유 꽃말 있어요
  7. 2018.03.20 빨간 동백꽃 꽃말
  8. 2018.03.09 러블리한 철쭉
  9. 2018.02.11 학란 꽃이 피었어요~
  10. 2018.01.19 사철나무 삽목했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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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맞은 매화

 

 

 

 

 

 

지지난주 강화에 다녀왔는데

이곳은 이제서야 매화가 피고 있더라구요

내려간날 마침 비가 내려서

비 맞은 매화를 담게 되었어요~

 

매화는 생김이 참 귀엽고 예쁜거 같아요.

벚꽃이나 살구꽃과 느낌은 비슷한데

생김은 더 귀여운 느낌이거든요.

제 개인적인 연구(?) 결과에 따르면ㅎ

귀여움의 포인트가 되는것이

수술인거 같아요.

 

다른꽃들에 비해 수술이 많거든요

주근깨처럼~

 

 

 

 

 

 

 

엷은 꽃잎에 많은 빗방울이 내려앉아

무게감이 느껴지네요.

흘러내려버리지도 못하고

가득 빗물을 품은 매화꽃잎이

힘겨워 보이더라구요.

 

 

 

 

 

 

 

아래 사진은 비가 오기전에 찍은거에요

아직 꽃이 덜피었었는데

하루만에 활짝 다 피었더라구요

 

금방이라도 폭하고 터질듯한

꽃봉우리가 귀엽네요

소녀 머리 같기도 하구요 ㅎㅎ

 

 

 

 

 

 

매화꽃말은 고결한마음 밝은마음이래요

고결하고 밝은것이 꽃말도 예쁜

매화에요.

 

제가 어릴적에는 황매화가 울타리

한쪽편을 차지하고 있었어요

매년 이맘때면 그 매화꽃 아래서

놀던 기억이 있답니다.

 

그래서인지 매화꽃을 보면

어릴적 추억때문인지 기분이 좋아진답니다

 

 

 

 

 

 

 

요즘 황매가 한창이던데

시골집에 있던 것은 황매가 아니고

죽단화라고 하더라구요.

 

그동안 노랗기에 황매로

알고 있었는데 말이죠.

개인적으로는 황매 보다는

죽단화가 꽃이 더 풍성하고

예쁜거 같아요.

 

겹황매라고 부르는 이들도 있던데

겹황매가 더 어울리는거 같기도 해요^^

 

 

 

 

 

 

 

 

황매는 열매가 없지만

이 매화는 열매가 있다는점~

지난해에는 너무 적게 열리고 병들어

매실액을 담지 못했는데

올해는 매실이 많이 열렸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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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자나무 명자꽃 꽃말

 

 

 

 

 

 

이맘때면 고운 얼굴 드러내고

반겨주는 꽃이 있어요

새빨간 꽃잎에 누란 수술이

동백꽃을 연상케하는 명자나무 꽃이에요.

동백보다는 꽃이 작지만 느낌이 비슷해요.

 

조금씩 열리고 있는 꽃봉우리가

너무 사랑스럽네요 ㅎ

활짝 핀것보다 수줍은듯한 모습이

더 예쁜 명자꽃이에요^^

 

 

 

 

 

 

 

그런데 명자꽃은 색이 붉디붉은

강렬한 빨강인데 색이 바랜듯하더라구요.

주인아주머니께서 하시는 말씀이

처음에는 빨갛게 피다가

비를 맞고 난 뒤부터 색이 바랜듯

변했다고 하더라구요.

 

비 맞는다고 색도 변하는것도 신기하지만

 빨간색이 아닌 바랜듯하한 색도

나름 특이하면서 예쁘네요

 

 

 

 

 

 

명자나무의 꽃 명자꽃 꽃말은

겸손이에요.

이렇게 화려한 꽃인데 겸손이라니 ㅎㅎ

서로 양보하면서 다닥다닥 꽃이 피어

그런가요?

 

꽃과는 잘 안 어울리는듯한

꽃말이에요

 

 

 

 

 

 

온통 빨간 명자꽃보다

색의 연하고 짙음이 있어 자연스럽고

편안한 느낌이 드는것도 있네요.

 

가을이 되면 매실보다 더 크게

명자 열리던데 그래서 명자나무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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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름덩굴 으름나무 꽃

 

 

 

 

 

 

제가 봄을 좋아하는 이유는

많은 꽃을 볼수 있는 것도 있지만

무엇보다 새싹들의 생명력 넘치는

싱그러움이 좋아서랍니다.

 

산과 들에 연둣빛으로 물들기 시작하면

제 마음도 연둣빛이 되어

설레임으로 다가 오거든요 ㅎ

 

올해는 다른해보다 서둘러

꽃이 피면서 바로 새싹들도 함께 올라와

초록세상을 먼저 만나게 되었어요

 

 

 

 

 

 

 

 

며칠전에 만났던 으름나무도

어느새 꽃이 피고 있고 잎들도

싱그러움이 점점 더해가고 있더라구요.

 

으름나무는 으름덩굴이라고도 하는데

넝쿨져서 자라기 때문에

으름덩굴이라고도 한답니다.

 

으름나무꽃은 조금 특이하게 생겼어요

잘은 모르지만 암꽃과 숫꽃이 따로

있는거 같더라구요.

색과 크기가 다른 두종류의 꽃이

피어 있었거든요.

 

 

 

 

 

 

 

지금은 봉우리가 이렇게 작지만

꽃이 피면 크기가 훨씬 더 커진답니다.

이렇게 나무도 크고 꽃도 많이 피지만

벌이 없어서인지 아니면

도심에 있어서인지 모르겠지만

으름은 열리지 않더라구요.

 

어릴적 추억이 있는 으름이라

보기만 해도 반갑고 좋거든요~

 

며칠후 어딘가를 가다보니

학교 울타리도 으름나무가 덩굴이 져서

자라고 있더라구요

이쪽은 관리를 안해줘서 이리저리 엉키고

길게 뻗어내려 있었는데

느낌이 으름이 열릴거 같아요 ㅎㅎ

 

 

 

 

 

 

 

으름덩굴 중기를 따라 잎이 나고

꽃이 피는 것을 보니 자연적인

아름다움이 있네요.

 

인위적으로 어떻게 이런 그림이

나올수 있겠어요 ㅎ

덕분에 매년 저도 덩굴나무가 주는

아름다움과 설레임 만끽하고 있답니다~

 

 

 

 

으름꽃 피는 으름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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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름꽃 꽃말

 

 

 

 

 

 

 

며칠전 우체국을 가다가 만난 으름나무에요

도심에서 으름나무를 볼수 있다느 것이

넘 신기하네요 ㅎ

누군가가 가게 앞 철제에 심어서

줄기가 뻗어가게 해주었는데

아주 잘 자라고 있고 제법 줄기도

굵게 자라있네요.

 

여린 잎과 함께 꽃봉우리가 막

맺히기 사작해서 동글동글하네요.

 

 

 

 

 

 

 

어릴적에 종종 먹엇던 으름은

토종 바나나라고도 해요

씨가 과육의 절반이나 되어서

먹기가 좀 불편하고 단맛이 좀 약하지만

그래도 먹는재미 좋답니다 ㅎ

 

몇년전 시골에 사는 아는분 집에 놀러갔었는데

한쪽 울타리에 으름나무가 있는데

으름이 다 익어서 쩍 벌어졌더라구요.

 

너무 오랜만에 보기도 하고

어릴적 추억이 있어 따서 먹었어요

살짝 달작지근한 맛이 있는데

씨가 많아도 너~~무 많더라구요 ㅎ

 

 

 

 

 

 

 

 

배가 고팠으니 먹었지 지금 먹으라고 하면

안 먹을거 같아요.

맛을 둘째치고 씨가 많아 발라내느라

먹는 건지 씨 발라내는건지 모르겠더라구요 ㅎ

그래도 오랜만에 보니 반갑고 좋더라구요^^

 

맛으로 먹는게 아니고

추억으로 먹는것이니까요~

 

 

 

 

 

 

 으름꽃도 꽃말이 있네요 ㅎ

으름꽃 꽃말은 재능

 

재능이 많아서 재능일까요?

조금은 의아한 꽃말이네요.

 

 

 

 

 

 

 

 

지난해도 이곳을 지나다가

으름꽃핀것을 보고 으름이 열릴지

굉장히 궁금했었거든요

 

그래서 이곳을 지나가게 되면

유심히 바라보곤했는데

으름은 열리지 않더라구요.

 

환경때문인지 아니면 가지를 너무 잘라주어서

그런건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꽃을 정말 많이 피었었거든요.

올해는 으름이 열렸으면 좋겠네요

제가 먹는 것은 아니지만

보는것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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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리 꽃말 희망

 

 

 

 

 

 

 

어느새 이렇게 노랗게 피었을까요?

얼마전까지 피지 않았었는데

며칠사이에 개나리꽃이 활짝피어

반겨주고 있네요.

 

개나리꽃이 반가운것은

예뻐서가 아니라 삭막했던 겨울이 지나고

봄을 알리는 꽃이기 때문이에요.

 

다른꽃들에 비해 흔한데다

가지를 꺽어다가 꽂아놓기만 해도

잘 살기에 번식력 또한 엄청나답니다.

아무래도 흔하면 그 가치가 떨어지는것은

어떨수 없거든요.

 

 

 

 

 

 

그래도 말입니다

봄에 피는 꽃이라 반갑더라구요 ㅎ

봄이 왔다는 것을 알려주기 때문이에요.

 

올 봄에도 어김없이 꽃이 피었고

여기 저기서 자주 보여지는 얼굴이지만

반갑구만~ 반가워요 ㅎㅎ

 

 

 

 

 

 

 

 

개나리 꽃말은

희망, 기대, 깊은정이에요.

 

개나리 꽃이피면 봄이온다는

기대와 희망이 있기 때문일까요?

꽃말이 희망과 기대네요 ㅎ

 

 

 

 

 

 

 

 

 

개나리 나무 옆으로는 쥐똥나무가 있는데

올해 유난히 더 일찍

새싹이 나온거 같아요.

파릇파릇 새순이 귀엽게 자라고 있네요.

 

우리가 모르는 사이 봄이 이렇게

훌쩍 다가와 있습니다.

 

생명력 넘치고 생동감이 느껴지는 봄이라

더 기다려지고 좋은가 봅니다.

계절이 주는 행복 누리시고 즐기시는

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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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유 꽃말 있어요

 

 

 

 

 

 

매화보다도 먼저 꽃을 피는 산수유

꽃이 화려함도 없고 그저 잔잔한 느낌의 꽃이지만

이른봄에 가장 먼저 피기에 반가운 꽃이에요~

 

올해도 어김없이 제가 처음 본 꽃이

산수유랍니다~

매년 거의 변함이 없네요 ㅎㅎ

 

주변에서 쉽게 볼수 있기에 그런것도

있을것이고 제 주변에 빨리 피는 꽃이

없어서일수도 있지만 매년 똑같아요.

그래도 매년 첨 만나는 꽃이니 반갑니다~

 

 

 

 

 

 

 

아직 각각의 봉우리는 피지 않고

꽃받치만 열린 상태라 향기는 없더라구요.

그런데 산수유 꽃말이 없는 줄 알았는데

꽃말이 잇네요

 

산수유 꽃말은 영원불변의 사랑

꽃말이 멋진데요~ ㅎㅎ

 

좋아하는 노래나 좋아하는 꽃은

단순히 좋아서인것도 있지만

누군가와 추억이 있거나

의미가 부여되었을때 더 예쁘고

설레더라구요.

 

 

 

 

 

 

 

 

산수유에 대한 추억은 딱히 없지만

목련꽃 필때마다 학창시절 교정을 환하게 했던

추억이 있어 뭔가 설레고 애잔함이 있더라구요.

그 시절 그 느낌이 떠오르거든요.

 

그리고 친구 함께 갔던 공원에서 곱게 피었던

목련 아래서 찍었던 사진들도

추억의 한 장면으로 남아 있구요.

 

올해는 어떤 추억들이 만들어질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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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동백꽃 꽃말

 

 

 

 

 

 

어제 어느 식당앞을 지나가는데

전에 없던 빨간 꽃이 시선을 잡아 보니

발간 동백꽃이 탐스럽게 피어 있었어요.

 

많지 않은 꽃송이지만

한송이 한송이가 탐스럽고 싱싱하게

피어 있네요.

 

겹동백이라 꽃이 정말 많은것이

어릴적에 만들었던 조화와 꼭 닮았네요 ㅎ

 

 

 

 

 

 

 

 

동백은 겨울에도 피고 봄에도 피고

한참동안 꽃을 볼수 있어요

평균적으로 1월부터 4월까지 꽃이

핀다고 하네요.

 

어릴적 제가 살던 곳에서는

동백꽃을 볼수가 없었는데

관광지(?)에서 주로 동백꽃을 본거 같아요 ㅎ

 

 

 

 

 

 

 

 

동백꽃 꽃말은

 

청렴, 절조, 희망,

누구보다 당신을 사랑합니다.

 

꽃말이 여러가지인데

'누구보다 당신을 사랑합니다' 가

맘에 드네요^^

 

 

 

 

 

 

 

이제 막 피어나기 시작한거라

꽃이 시들지 않아 쌩쌩하니 이쁘고

보기 좋았어요.

 

겨울과 봄 사이에 꽃을 피우니

관상용으로 키우면

꽃이 없는 시기에 꽃을 볼수 있어 좋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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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한 철쭉

 

 

 

 

 

 

 

따뜻한 봄기운이 몰려오는 요즘

화원에는 벌써부터 다양한꽃들이

만발하고 있네요.

행사가 있어 다녀온 곳에서

분홍빛의 러블리한 철쭉을 만났어요.

 

올들어 첨보는 철쭉인데다

겨우내 꽃을 보지 못하다가 보니

너무 반갑더라구요~

 

 

 

 

 

 

 

 

일반적인 철죽은 단색으로

그 색이 일정한데 비해

이번에 본 철죽은 분홍색 잎 끝쪽에

좀더 진하게 색이 들어가 있어

더 예뻐 보이더라구요~

 

이렇게 고운꽃을 보고 그냥 지나친다면

꽃에 대한 예의가 아니기에

이렇게 담아왔어요 ㅎ

 

 

 

 

 

 

 

 

 

직접 보기에는 엄청 화사하고 예뻤는데

흐린 날씨때문인지 사진으로는

좀 덜 예쁘게 나왔어요.

 

그래도 이렇게 꽃을 보니 넘 반갑고

기분이 좋으네요.

봄부터 시작해서

어떤 꽃들을 만나게 될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철쭉은 다른 봄꽃에 비해

조금 늦게 피는 꽃이라 밖에서 만나려면

한참 더 기다려야겠지만

복수초와 영춘화는 벌써부터 피어

봄 마중하고 있더라구요.

저도 꽃마중가야겠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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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란 꽃이 피었어요~

 

 

 

 

 

사계절 푸르름을 자랑하는 학란

그 푸르름 자체로도 큰 행복을 주고 있는데요.

지난해 꽃이 핀줄도 모르고 있다가

어느날 보니 작은 새끼 학란이

줄기 끝에 달려 있더라구요.

 

가끔 물만 주고 그랬는데

못봤거든요.

 

그러다 이번 겨울에 안으로 들이면서

자세히 보게 되었는데

새끼 학란이 생기면서부터 죽

날마다 지켜봐았거든요.

 

 

 

 

 

 

 

그렇게 오랜 기다림끝에

2달여만에 꽃을 피운거였어요

얼마나 기쁘고 행복하던지요~

 

다른 날보다 일찍 눈이 떠져서

일어나 있었는데 지난 밤에 보았던

봉우리보 훨씰더 커지면서

살짝 벌어져 있더라구요~

 

신기함에 계속 보고 있었는데

세상에 태어나 꽃이 피는 것이 이렇게

눈으로 보여지는거 첨봤어요 ㅎ

 

 

 

 

 

 

 

몇분 몇분이 다르게 꽃봉우리 벌어지더니

어느순간 꽃잎 하나가 툭 하고

아래도 늘어지더라구요.

개화를 한거였어요 ㅎㅎ

 

그러다 좀 더 있으니 두번째 꽃잎도

살포이 아래로 내려트리우더라구요.

이리도 꽃잎이 빨리 벌어지고

피는것은 첨보아 너무 신기했어요.

 

 

 

 

 

 

 

꽃이 피기 시작하고 꽃이 지는데까지

걸린 시간은 단 하루~

저녁이 되니 곷잎이 점점 오고라들더니

한밤이 되니 마른 꽃잎마저

톡 떨어지네요.

 

이렇게 빨리피고 빨리지는 꽃은

첨이었어요.

 

이쁜 모습 답으려고 열심히

찍었답니다 ㅎㅎ

 

 

 

 

 

 

 

학란의 전체 모습이에요~

전체 길이가 1미터로 키가 엄청크고

부채살처럼 퍼져서 싱그럽고 멋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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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철나무 삽목했어요 ㅎ

 

 

 

 

 

 

사철나무는 사시사철 푸르름이 좋아

조경이나 울타리로 많이 이용되고 있는데요.

겨울의 문턱에서 빈화분이 하나 있어

무엇을 채울까 고민하다가

사철나무 삽목을 하기로 했어요~

 

길이를 길지 않게 잘라 몇가지를

잘라 가지고 와서 물어 4 ~5일정도

담가 두었더니 뿌리가 하얗게 나오더라구요.

뿌리가 조금 나온 상태서

심어 주었어요.

 

 

 

 

 

 

 

한달정도 된거 같은데

살짝 흔들어 보니 뿌리가

내린거 같더라구요

가지가 두개 나온것으로 했는데

그냥 이상태로 보는 것만으로도

예쁘더라구요~

 

다른 화분에 한가지로 된것을

심었는데 한가지보다는

두가지로 된것이 더 예쁘고

보기가 좋으네요 ㅎ

 

 

 

 

 

 

 

이렇게 잘 자라는것을 보니

사철나무 삽목을

좀더 많이 할걸 그랬나봐요 ㅎ

 

푸름이 귀한 겨울이라 그런지 꽃이 없어도

이 자체만으로도 너무 예쁘네요^^

 

지금처럼 무럭무럭

잘 자랐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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